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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전국 유일의 고래박물관에 가면 고래의 의문점이 다 풀린다 - 장생포고래박물관

윤 중 2012. 9.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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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광역시로 1박 2일의 여행 중에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군요

 

포경 역사관, 귀신고래관, 고래 해체장 복원관, 어린이 체험관,

자료실, 영상실 등의 시설을 갖춘 우리나라 최초이자

전국의 유일한 고래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다. 

 

 

 

 

 

 길게 줄을 선 고래박물관 매표소 입구

어린이랑 함께 구경하면 더 좋아요^^ 

귀신고래 모형에는 따개비 등 고착생물이 붙어있어 이채롭다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로 가는 길 안내판

 선사시대부터 고래가 뛰놀던 고래 도시,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로 유명한
장생포가 국내 처음으로 고래 문화특구로 지정되었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은 서로 마주 보구 있어서 연계한 관광이 수월해요

 각종 고래모형과 포경유물 등이 있는 고래박물관

 

 

 

 

 마지막 포경선이었던 제6진양호는 연 60여 마리를 잡았다는군요

 

 

 

 

 

 고래와 돌고래가 이렇게 다른걸 처음 알았어요

 

 

 

 

 

 포경 역사관에 전시된 브라이드골격은 전체 길이 12.4m,

발견 당시 무게 14.6t의 실제 골격입니다.

 

 

 

 

 

고래 두골모형

 

 

 

 

 

 

 포경 역사관은 장생포와 세계포경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대형턱뼈관, 대형골격관, 소형골격관, 포경 도구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래의 여러 가지 부위와 골격 등 생김새

 

 

 

 각종 고래잡이에 쓰이는 도구들

 

 

 

 

 

 

 밧줄과 저울은 고래를 잡은 후 포경선으로 고래를 올릴 때 쓰이며

전체 길이는 약 200m 정도이다.

 

 

 

 

고래를 당기는 수동식 기구로서 두 개가 한 세트이다.

 

 

 

 

 

 

 

 복원관의 해체장은 포경의 성행 초기였던 1961년에 준공된 것으로

장생포에 있던 4개 해체장중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곳입니다.

당시에는 해체장, 제유장, 고래고기 임시 보관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옮겨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체험관에서 고래 그리기나 고래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매표시간 : 9:30 ~ 17:00

관람시간 : 09:30 ~ 18:00

휴관일 : 1월 1일, 설·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 날

관람요금 :어른 2,000원, 어란이 1,000원

 




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052) 226-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