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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여행/이래도 가고 싶지 않다면 새빨간 거짓말 - 강천산

윤 중 2012. 8.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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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여행/호남의 금강산/강천사

 

1981년 전국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숲 속의 맑은 물을 따라 이루어지는 가벼운 산책코스부터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서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호남의 금강산이라 부릅니다

 

강천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강천사는 현재의 건물은

한국전쟁 이후에 건축된 건물들이다

 

강천사를 포함한 웅장한 폭포, 아기자기한 계곡과 1급수의 맑은 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웰빙의 황톳길을 걸어봅니다

 

 

 

 웅장한 폭포와 황토의 맨 발길, 울창한 숲이 있는

강천사로 가는 웰빙의 아름다운 길

 

 

 

 

 

웅장한 병풍폭포는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폭포로 높이 40m,

물폭 15m, 낙수량이 분당 5톤이며, 작은 폭포는 높이 30m, 물폭 5m로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수온 15도 이하의 1급수 물에서 잘 자란다는 송어는

강천산 계곡이 송어가 서식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건강한 발걸음이 경쾌하게 보이네요 

 다리가 바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답니다

 

 

 

 

 강천산 강천문

일주문은 산문(山門)이니 여기서부터는 절 안이다

일주문을 넘어서는 바로 이 순간은 온갖 번뇌와 망상, 혼란한

생각을 여의고 깨달음의 일념으로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랑과 행운을 기원하는 돌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돌탑을 기념으로 쌓아보세요

 

 

 

 

 

 

 이 모과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 정도로 알려졌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라 하며

높이는 13m이고 가슴높이 둘레는 3m이며

강천사 사찰 관계자가 심은 것이라 한다.

 

 

 

 

 강천사 대웅전과 오층석탑

임진왜란(1592)과 한국전쟁(1950~1953) 때 이 탑을

제외한 경내의 모든 건물이 불에 탄 바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61년도에 지은 것이다. 

 

 신라 진성여왕 1년 (887년) 풍수지리설을 체계화한 도선국사가 창건한 강천사의

오층석탑은 고려 충숙왕 3년(1316) 덕현 선사가 절을 중건할 때 세웠고

2, 3, 4층의 덮개돌에는 6, 25때 일부 총탄을 맞은 흔적 등 

파손되었던 것을 1959년 복원하였으며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만들었고 다보탑이라고도 부른다.

 

 

 

대웅전 내에는 부처님을 모셨다 

 

 

 

 

 

 

 망배단(望拜亶)

라 51대 진성여왕 원년(887)에 강천산을 찾아온

도선국사께서 부처바위(관세음보살상)를 보시고

부처님 도량으로 적당함을 확인하여 관세음보살이

주석하는 강천사를 창건하셨습니다.

이후 강천사의 안산인 동편에 동암(관음기도장)을 설치하고 왕주암, 연대암, 용대암,

적지암, 명적암 등 12 암자에 1,000여 명의 승려를 두었던 염험한 기도 도량이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천년고찰 강천사에서 불가사의한 관세음보살님의

영험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드려 불자님들 모두 소원성취하세요.

 

 

 

 

 

 

 아찔한 높이의 현수교는 1980년 8월에 설치하였고

연장 78m, 높이 50m, 폭 1m이다.

 

 

 

 

 

하산하면서 한번 찰칵

 

 

 

 

 

구장군폭포

옛날 마한시대 혈맹을 맺은 아홉 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차라리 자결할 바에는 전장에서

적과 싸우다 죽자는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고 전쟁에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아홉 장군의 전설이 서린 곳으로

기암괴석 사이로 굽이쳐 흘러내리는 두 줄기의 폭포는

높이가 120m로 신의 조화로써 이뤄진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남근석과 여근석의 조화로운

형상을 찾아볼 수 있다.

 

 

 

 

 

거북바위의 모형이 나타나는가요?

왼쪽에서 올라가는 모형과 산꼭대기에서 올라오는 거북을 쳐다보는...

소망을 빌면 이루어진다 합니다^^

 

 

 

 

강천사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998

063) 652-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