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제주도 섬 안의 섬 우도에서 먹어본 짜장면의 맛

우도반점

 

우리나라의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에는

짜장면을 파는 중국집이 무려 7곳이 영업 중이라는군요

 

하기야 육지의 시골 중 산골에서도 짜장면 파는 음식점이

없는 곳이 없도록 전국적인 서민 음식으로 자라 잡았지요

 

제주도의 섬 우도에 여행하면서

가격 또는 양이 그리 부담 없는 음식이기에

이것저것 무얼 먹을까 고를 필요없이 짜장면과 해물짬뽕의

맛을 보려고 들어갑니다.

 

 

 

중국 본토에는 원래 없는 짜장면이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이

역으로 중국에 들어가서 짜장면을 만들어 파는데 인기가 좋다 하네요^^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듬뿍 뿌렸어요

 

 

 

 

 

 식당의 전체 모습

평범한 모습의 건물입니다

젤 오른쪽의 승용차는 배달용이구요

 

 

 

 

 이렇게 꾸며진 내부

칸막이를 찾으시면 번지수가 잘못되었는데요 ㅜ.ㅜ

 

 

 

 보이는 것이 다 필요하겠지만...

뭐시기가 이리도 어지러운지???

조그마한 구멍으로는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중국집이라기보다는 없는 음식 빼고 다 하는군요ㅋㅋㅋ

 

 

 

 

 

 중국식당의 최소한 밑반찬에 그런대로 잘 익고 아삭거리는

깍두기가 포함되었네요

 

 

 

 

 

 사방팔방이 바다인데 해물짬뽕을 당연히 주문해서 먹어봅니다

풍부한 홍합과 오징어, 중새우, 쭈꾸미인지?

표고버섯, 죽순 등이 들어있네요

 

각 지역이나 동네마다 이 정도의 맛을 내는 중국집이 있듯이

짬뽕이나 짜장면이 생각나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배달이 가능한 평범한 중국집의 맛입니다.

 

 

 

 

 

 짜장면에다가 고춧가루를 듬뿍 뿌렸어요

하기야

누구는 식초도 뿌리더군요^^

 

 

 

 

 커다란 돼지고기도 들어있네요^^

 

 

 

 

 

쫄깃한 면발과 짜지는 않을 정도의 적당한 간

그리고 짜장을 볶을 때 생강 등을 넣어서 기분 좋은 짜장면의

뒷맛을 느끼게 합니다만

큰 기대는 금물이고 우도반점에서는

해물 짜장면을 먹어보라는 쥔장의 추천입니다.

 

 

 

 

우도반점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서광리 1405-6

(배달 가능)

064) 78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