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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북부 치앙마이 - 태국에서 제일 높은 산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윤 중 2012. 2. 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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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on National Park)

태국의 방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치앙마이는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이지요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이유는 미스 유니버스를 두 차례나

배출한 이유도 있으며 불교문화 중심지로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 중 명소입니다

오늘은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106km 거리에 1시간 30여 분이면 도착하는

태국에서 제일 높은 도이 인티논 국립공원의 최고봉(2,565m)을

올라가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 같은 체험과 간단한 트레킹을 즐깁니다.

 

 태국의 지붕이자 산 정상이

만년 처녀림으로 불리는 국립공원에서는

고산 이끼는 물론이고 "천년 장미"가 서식한다 해서

더욱 유명하기도 하답니다.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on National Park)

정상까지는 27Km이고 걸어서 가는 사람도 많지만

우리나라의 마을버스 비슷한 썽테우를 이용해서 오를 수 있다.

 

 

 

 

 

  

기온이 최고 8℃ ~ 최저 7

어느 정도의 추위인지 아시겠지요? 

 

 

 

 

 

윤중도 추위를 잘 타지 않는 거 잘 아시잖아요^^

방풍복을 껴입었다는 ㅎㅎㅎ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밀림의 숲 속으로 거닐면서

산림욕 하기에 참 좋을 거 같아요

코스대로 천천히 걸어봅니다.

  

 

 

 

 

 

 

 윤중이 사진을 계속 찍으니깐 스님이 이상하게 생각하나 보죠 ^^

(스님은 뭘 그리 찍으시는데요? : 윤중생각)

 

 

 

 

 

 

 

 

 

 

 

천천히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약 40여 분이면

가능합니다

사실 이렇게 맑은 공기와 처녀림으로서 환상의 경치 그리고 

똑딱이일 망정 누르면 작품이 되는 이 좋은 곳에서는 온종일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인데ㅜ.ㅜ 

 

 

 

 

 

 이렇게 멋진 폭포가 여러 군데에 있다는데

시간도 없을 뿐 아니라 혼자 찾기가 쉽지 않아서

산책만 하였습니다.

 

 

 

 

 

 

윤중 : 스님 춥지 않으세요?

스님 : 참을만해요 ㅎㅎㅎ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부근에 있는 국왕 장수기원탑

맞은편에는 왕비 장수기원탑이 있으며

산 정상에는 전 왕조 마지막 왕의 납골당과 전망대가 있다

또한 현 국왕과 왕비의 장수기원탑은

태국 국민의 성금으로 건축되었다는군요

 

 

 

 

 

 

 

 

 아잉 추워^^

 

 

 

 

 

 마을버스 비슷하게 운행하는 썽테우의 요금은 1인당 40밧

 

 

 

 

 

우리나라의 마을버스 비슷한 썽테우를 타야 하는데

관광객이 몰고 온 차가 힘에 겨워서(?)

자동차를 사람이 고생하면서 밀고 간다 ㅋㄷㅋㄷ 

 

 

 

 

 

 

 

 베치라티란 폭포의 총 길이가170m로서 물이 떨어지는 굉음과 함께

주위가 선선함을 느끼게 한다.

 

 

 

 

 

 

윤중의 인증 샷^^

열대지방에서는 느끼기 힘든

여름옷을 입었는데요... 추위를 느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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