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야시장
외국인이 국내로 여행 와서 자기 나라의 음식을 자주 먹겠지요^^
윤중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맛 나는 우리나라의 음식은 당연히 좋아하지만
모양이나 메뉴를 흉내만 내면서 맛은 형편없는
그런 음식을 눈앞에 두고 있노라면 왠지 억울하다고 할까요?
치앙마이에서 저녁의 메뉴로 국내인이 경영한다는 한식음식점을
방문해서 이미 예약을 한 모양이지만 돼지불고기와 된장찌개 등이
포함된 밥상을 두고 젓가락만 끄적거리다가 냉수만 벌컥거리면서
몇 잔을 마신 후 숙소인 프라마호텔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인근의 야시장엘 출동했습니다만
윤중이 여행일정을 계획한 자유투어의 현지 가이드는 전혀
안내를 해주지 않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런다고 윤중이 바본 줄 아냐?)
돼지고기 내장과 특수부위 구이
프라마호텔 인근에는 젊은이들의 오토바이 행진이 밤늦도록 이어집니다
야시장 입구
제목과 가사는 모를지언정 흥겨운 음률이 퍼져나옵니다
끼리끼리들 모여서 이름 모를 게임과 정담을 나누고요
개 팔자가 상 팔자다~~
어느 야시장이나 마찬가지로 특산품 등의 판매점은 꼭 있지요
사진을 찍는다 하니
갖가지 표정이 멋지군요
수없이 많은 먹거리들
세계 각국의 유명한 브렌드맥주가 모여 있어요
흑맥주와 생맥주도 마시면서 음미합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생맥주를 맛과 향 그리고 부드러운 거품 등을
비교하면서 음미하고 즐기면서 경험한다는...
개인의 취향대로 입맛에 적합한 맥주를 더 주문해서 마시면서
시간이 지나는 줄 모르면서 정담을 나누고 더위를 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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