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해외

미얀마여행/목이 길어야 아름다움의 척도라 한다는 미얀마 카렌족

윤 중 2012. 2. 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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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긴 카렌족 마을 방문

 

미얀마는 1989년 군부가 집권하기 이전에는 버마였지만

버마족 외에 다른 소수민족도 아우른다는 차원에서

미얀마로 국호를 변경하였답니다

미얀마의 인구는 5천 만 명 정도이고 민족은 135개로 다양한데

버마족이 68%이며, 샨족이 9%, 오늘 윤중일행이 방문하는

소수민족인 카렌족은 7% 정도이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골든트라이앵글(태국, 미얀마, 라오스)

이라고 불리는 황금의 삼각지대 중 관광상품화 된 

미얀마의 목이 긴 카렌족 마을을 방문한다.

 

 

 

기린처럼 목이 긴 카렌족은 목에 놋쇠로 만든

고리를 걸고 있어서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목이 늘어난 게 아니라 늑골을 짓눌러서 목이 길어 보이도록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라 하는군요 ㅜ.ㅜ

 

 

 

 

 

 

 

 

카렌족 마을 입구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하는 토산품 등 

마을에 들어오는 입장료 그리고 공연으로 벌어들인 금액이 대부분이지만

거주하는 카렌족에게 다 돌아가는지, 수입금의 배분은 알지를 못하네요

 

 

 

 

윤중이 무섭지 않은데 ㅜ.ㅜ

엄마가 찌찌를 많이 안 주니???

 

 

 

 

 

 

오호~~

조금 더 크다고 여유가 많지요 ㅎㅎㅎ

 

 

 

 

 

 

 

 

카렌족의 상품판매 및 공연하는 여성

그리고 보니 남자는 외부에 일하러 나갔는지 통 보질 못했네요...

 

 

 

 

 

공동 우물

 

 

 

 

 

 

30여 분에 걸친 공연을 마칩니다

엄마들의 공연 중에도 아기들은 이리저리 뛰어놀면서

재롱을 부리네요^^

 

 

 

 

 

 

기념촬영을 하면 관광객이 성의로 팁을 조금씩 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