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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북부 치앙라이 -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색의 사원(왓 롱 쿤)

윤 중 2012. 1. 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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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사원

치앙라이 백색사원(왓 롱 쿤 Wat Rong Khun)

 

방콕에서 북쪽으로 785Km 정도 떨어진 치앙라이는

태국의 치앙마이와 더불어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이고

도시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졌으며, 북부 메콩강 유역에서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미얀마, 라오스와 국경이 맞닿아 있고

 치앙마이에서 북쪽방향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린다. 

 

사원 전체가 흰색으로 지어져 화이트 템플(White Temple)

 이라고도 하며, 왓 롱 쿤은 태국의 아티스트인

 찰레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가 설계하고

 1997년부터 짓기 시작한 곳으로 부처의 순수함을 흰색으로 표현한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 불린다.

 

 

 

 

 

눈이 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백색의 사원 정면

 

 

 

 

 

백색사원 전체의 아름답고 눈부신 모습을

연못에 반영으로 찰칵

 

 

 

 

 

 

본당 앞 연못에 노니는 물고기도 온통 흰 색깔이다

제아무리 성능이 시원찮은 디카래도 찰칵하면 바로 작품이 나온다.

 

 

 

 

사원으로 향하는 다리를 둥글게 지은 것은 부처의 윤회사상을 뜻하며,

 지붕 위의 코끼리, 나가, 백조, 사자 등 네 마리 동물은 각각

지구, 물, 바람, 불을 상징한다.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 본당의 길 좌우에

지옥의 의미라는 좀 무시무시한 느낌이 드는 손의 표현은

불교의 지옥계에서 나온 아비규환을 뜻한답니다

 

입구로 들어 가면 되돌아서 나올 수 없고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태국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교수인 

찰레름차이 입상 사진을 가운데 두고 기념촬영

 

김치!!!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다니깐...

있는 폼, 없는 폼을 다 잡네요 ㅎㅎㅎ

 

 

 

 

백색의 사원에서 눈에 번쩍 띄는 황금색 불탑

 

 

 

 

태국을 찾는 많은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같이 사찰의 입장료는 없다^^

 

 

 

 

이 많은 관광객 속에서 당초에 내려준 장소에 자동차가 없고

다른 곳에서 기다리기에 윤중은 가이드를 찾느라 한참을 헤맸다는 ㅜ.ㅜ

 

 

 

 

 

화장실은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지만, 황금색으로 지어졌으며

소위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곳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화장을 단단히 고칠(?) 시간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