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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북부 치앙마이 - 태국식 수키(수끼)... 또 먹고 싶은 마음^^

윤 중 2012. 1.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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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칭기즈칸

일본의 샤부샤부

중국의 훠궈

태국의 수키(수끼)

  

냄비에 여러 가지의 음식재료를 넣어서 익혀 먹는

 각 나라의 요리 방법이지만 이름은 조금씩 달라요

 끓는 육수에 고기나 채소, 해산물 그리고 어묵 등을 넣고

살짝 익혀서 건져 먹는 요리인데 무지 맛난답니다

 

태국에서는 1인당 고기나 해물 등을 품목별로 추가로 

 주문해서 먹는 방법의 레스토랑도 있지만

우리는 마음껏 식성대로 먹어도 되는 뷔페식이다.

 

 

 

 

시원한 맥주를 주문하니 아릿따운 종업원이 미소를 머금으며 

술잔에 따라 주더군요^^

 

 

 

 

 

 

건물 앞의 아름다운 불빛 탑과 태국을 상징하는 코끼리 상

 

 

 

 

 

 

안쪽 가운데에는 여러 가지의 싱싱한 고기와 해물 그리고 어묵 등의 재료가

진열되어 있고 주위로 식탁이 둘려 있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소고기와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종류와 모양의 어묵 등

 

 

 

 

 

샐러드와 후식의 맛나고 시원한 과일들

 

 

 

 

 

채소와 국수종류 그리고 어묵 

 

 

 

 

 

버섯과 싱싱한 채소 종류

 

 

 

 

 

미리 예약하였기에 기본 세팅이 되어 있네요

육수는 주로 닭 뼈와 무, 양파 등을 넣은 후 고아서 만든다는군요

 

 

 

 

 

 

싱싱한 채소와 버섯 그리고 두부, 어묵을 가져왔어요

한번 먹어보면 개인의 취향대로 얼마든지 더 가져다가 먹을 수 있구요

 

 

 

 

이미 익힌 국수종류여서 살짝 끓는 육수에

데쳐서 먹으면 됩니다

스르륵 잘도 넘어가더군요^

 

 

 

 

익힌 사부 수키를 찍어 먹는 소스인데요

맵거나 진한 맛 또는 레몬소스 등의 향을 조절하는 조미료는

음식을 먹으면서 조절할 수 있다.

 

 

 

 

 

 

태국식 수키(수끼)

재료를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살짝 데치는 정도가 알맞으며

각자의 식성과 취향대로 재료를 담아서 끓이고 데쳐서 먹을 수 있는

용기는 본인이 조절한다   

 

해물종류와 어묵 등 풍부한 채소를 넣어서 끓인 육수의 맛이

특유의 시원하면서 개운해서 맛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