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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여행/둥글둥글한 순천만의 갈대밭을 제대로 보았는가요?

윤 중 2012. 1. 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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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은상을 받은 순천에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한국 최대의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이 있죠

 

해안선의 길이가 39,8km에 이며

갯벌면적은 22㎢에 이른답니다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에는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무려 220여 종에 이르는 조류가 월동하고 서식하며

2006, 1, 20에 연안습지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으며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순천만 갈대축제"는 아름다운 축제로 정평이 나 있고

"용산 전망대에 가지 않고는 순천만을 보았다고 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듯이 함께 구경하시죠^^

 

 

 

 용산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순천만의 갈대밭

 

 

 

 

 

 

가운데의 다리를 건너서 용산의 전망대로 걸어갑니다

 

 

 

 

 

 

생태체험선이 드나드는 수로의 다리를 건넙니다

 

 

 

 

여보시오!

거기서 뭐 하세요?

 다 보여요 ㅎㅎㅎ

 

 

 

 

 왼쪽의 정상이 용산 전망대

 

 

 

 

 

 

  갈대밭 사이를 꾸불꾸불하게 나무 데크로 만들어서 

편안하게 감상하며 용산으로 들어섭니다

 

 

 

 

자연생태공원 갈대숲은 사람 키를 훨씬 넘는 키를 자랑합니다

 

 

 

 

출렁다리도 건넙니다

이 다리 옆에는 마지막 화장 고치는 곳이거든요^^

요기까진 왕복 40분이 걸려요

 

 

 

왼쪽은 명상의 길이어서 쉽게 걸을 수 있지만 

나무계단의 급경사이므로 좀 힘들지만 다리아픈길

 

 

 

 

 

여기를 올라오려면 다리가 아프겠죠 ㅋㅋㅋ

 

 

 

 

보조전망대

 

 

용산의 전망대

남해안 깊은 바다에 자리 잡은 이무기 한 마리가 오로지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는 날만을 천년의 세월을 기다리다 드디어 용으로 변한 이무기는

여의주를 물고 깊은 바다에서 힘차게 날아오르는데 순천만 갈대밭을

날아오르던 용은 잠시 고민한 후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포기하고

입에 물고 있던 여의주를 갈대밭에 던지고 순천만에 살포시 내려앉아

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용산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순천만이 내 마음속에 들어온다

 

 

 

 

 낙조가 가장 아름답다는 이곳에는 바닷물이 빠지지 않은 관계로

S자의 수로 갯벌은 찍질 못했다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의 일몰 등을 담고자

발길이 끊이질 않는 용산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갈대밭과 S자의

수로와 일몰은 오늘의 시각에는 맞지 않은 관계로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어요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이

다양하게 서식한다

 

 

 

 

 이 사진같이 담으려고 오는 사람도 무지 많은데,,,

 

 

 

 

 

순천만 전시관에 있는 사진

(액자를 다 찍었는데 저촉될까요?)

 

 

순천만 탐조대  바로가기 

순천만 생태체험선 바로가기

 

 

 

순천만 갈대밭 

전남 순천시 대대동 162-2

061) 74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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