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전주여행/"청년 장사꾼"이 꾸려나가는 야시장 - 전주 남부시장

윤 중 2011. 11. 14. 05:59
728x90

 

 ()화를 통한

()통시장   

()화           

()범사업  

 

상업적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전통시장을 지역문화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21곳을 추진해 온 정책사업이죠

 

이곳 전주 남부시장은 1903년 공설시장으로 개설된 이후

전국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규모가 큰 시장으로서

지금까지 지역상품 유통의 중심지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한 전통시장입니다

 

전주 남부시장은

"청년 장사꾼 만들기"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예정이고

윤중 일행이 방문한 지난 10월 22일은

마침 청년야시장이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주 남부시장 2층에서

"밤 : 맛남"의 청년 장사꾼들의 가을파티가 열렸답니다

 

 

 

남부시장 주변의 매곡교와 서천교 사이에는 담뱃대 장사들이

좌잔을 벌여 연죽교, 설대전다리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싸전다리와 매곡교 사이에 우시장이 열려 쇠전강변이라고도 했다

 

전주를 관통하는 전주천은 녹지공간으로 조성되었지만

남부시장 옆의 천변만큼은 주차장으로 활용합니다

 

 

 

옛 전주 읍성의 남쪽 문으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보물 제308호

 

 

깔끔하게 정돈된 시장의 내부

 

 

 

남부시장의 2층에 녹색공간이 마련되었다

음악회, 영화제 등 문화행사가 비정기적으로 열리기고 한다

 

 

 

남부시장 2층과 주차장 그리고 하늘정원 등 곳곳에는

레지던트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할머니 공방

멋쟁이의 할머니 세 분과 젊은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공방

 

 

 

 

 

문전성시 사업의 핵심이면서 청년 장사꾼이 남부시장 6동 2층에서

올해 12월까지 직접 가게를 열고 운영한다

윤중도 여기저기를 구경합니다

 

 

 

 

예술적이면서 특이하죠^^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구요

 

 

 

예쁜 의류가 많네요

 

 

 

 

색깔도 곱고 예쁜 모양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지갑 그리고 동전 주머니,,,

가지고 싶다^^

 

 

 

무료로 쉬는 장소이자 만화가 준비되어 있네요 ㅎㅎㅎ

데이트 중 이신가???

 

 

 

오호~~

추억의 쫄쫄이

 

 

 

 

맛 나는 즉석 피자와 맥주도 있어요

 

 

 

 

뭘 하시는가???

 

 

 

 

우와~~~

넘넘 잘 그리셨다 ㅎㅎㅎ

두 분 영원히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윤중이랑 비슷한가요???

 

 

 

전수진 작가님 감사합니다

 대박 나세요^^

 

 

 

 

전주 남부시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295-4
063-284-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