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경북 봉화맛집/청량산 속 달마화 명장이 끓여주는 차 한잔의 여유

윤 중 2011. 12.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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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의 집 청량산 달마원

대한민국 달마화 명장 제1호의 집

 

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산을 등산한다거나 청량사에 들리면서

이 집을 모른다면 헛 걸음이다 ㅋ

 

  아홉 가지의 산 약초로 달여서 만든 구정차의 맛을 봐야 하고

 수맥차단에 효험이 있다 하는 달마도를 직접 구경하며

아기자기하며 다양한 작품의 세계로

잠깐 눈을 돌려서 감상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다양하며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초막 이대실님과의

대화는 더욱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청량사  바로가기

 

대한민국 달마도 명장 제1호인 초막 이대실님이 만드신 달마도

 윤중이 선물 받아서 지갑에 넣고 다닙니다^^

 

 

 

 

맑은 낙동강 줄기이지요

 

 

 

 

 

 

 

청량산 청량사가 바로 보이는 산 중턱에 이르면

달마도 명장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달마도 명장 제1호

초막 이대실님이 운영하는 산꾼의 집

특이하게 꾸며진 가운데 입구는 걱정을 더는 곳^^ 

 

 

 

 왼쪽의 건물은 퇴계 이황 선생의 남긴 뜻을 받들어

조선 순조 32년(1832)에 창건하였으며 학자들의 학문과 수양의 장소로 되었고

의병투쟁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으나 1896년 일본군의

방화로 소실되었다가 1901년 복원한 청량정사

 

 

 

 

 

 

달마상이겠지요?

 

 

 

 하나같이 공부를 많이 해서 안경이 필요한가???

 

 

 

 

청량산 청량사 산꾼의 집

등산길에서 조난자가 생기면 달려가 구하고

허기진 길손에게 라면도 제공하며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셀프로 아홉 가지의 산약초를 달려서 만든 

구정차(九情茶) 한잔을 먹을 수 있고

도예와 수맥차단 달마를 그리는 초막 이대실님이 운영하는

산꾼의 집

 

 

 

 

 

 

몸에 좋은 구정차는 무료이나 컵은 본인이 깨끗하게 씻고

다음에 오는 길손을 위해서 제자리에 놓아야만 합니다

 

 

 

 

이대실님이 손수 만드신 작품은 판매도 해요

 꼭 사라고 강요는 절대로 하지 않아도

공짜로 귀한 차를 먹었으면 오가는 정으로^^

(윤중 생각) 

 

 

 

 

 

 

 

 

장승, 도자기, 글씨, 그림 등 

많은 작품은 손수 만든다 합니다

 

 

 

 

 

내 마음의 청량산

그러시군요... 

 

 

 

 

 누구에게나 무료로 구정차를 대접하며 허기진 길손에게는

라면도 제공한답니다

 

 

 

 

용(龍)자와 달마를 접목한 달마도는 하늘로 비상하는 형상이며

한쪽 눈을 지긋하게 감은 달마도는 수맥차단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구정차의 맛에 흡족한 윤중은

명장이신 초막 이대실님과 다정하게 한 컷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청량산 달마원 산꾼의 집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99-134

(청량정사 옆)

054) 672-8516. 017-53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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