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하고 빽빽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열두 봉우리 연꽃처럼 둘러쳐진 꽃술 자리에 자리 잡은 청량사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년고찰 청량사에 있는
안심당은 청량사 문화원으로서
포교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전통다원입니다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에서
은은한 향기의 차 한잔하시죠^^
청량사 바로가기
안심당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모습
대부분의 유명 사찰에서는 눈으로는 풍경을 즐기면서
코와 입으로는 전통차의 향기에 취하는 전통찻집이 있다
열두 봉우리 연꽃처럼 둘러쳐진 꽃술 자리에 자리 잡은 청량사
누군가의 발을 편안하게 도와준 검정 고무신
이제는 하염없이 돌아다닐 걱정은 없으나
오가는 사람의 눈길을 잠시 잡아봅니다
잼나지 않으신가요?
원효대사가 우물을 파서 즐겨 마셨다 하는 정류정(원효정)
남녀노소 누구나 마른 목을 축여주는 바가지
시중에서 판매하는 먹는 물보다도 좋아요^^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어떻게 되지요???
급경사를 촘촘하게 침목으로 만들어진 계단은 물론이고
앞뒤로 모두가 다 한 폭의 그림 이상으로 운치 있어요
솔바람차
솔잎을 발효시켜서 만든 솔바람차
누군가는 이 솔바람차를 마시고선 양쪽의 볼이 꼭 술 마신 것 같이
빨개질 뿐만 아니라 어질어질했다는 ㅎㅎㅎ
윤중은 은은하게 풍기는 솔잎의 향기가 좋더군요
국화차는 오래 복용하면 혈기가 좋아진데잖아요
향기도 좋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몸에 이롭다는 건강차입니다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음료수가 더 좋다고요?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요 쯧쯔쯔,,,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청량산 청량사 내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239
054) 672-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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