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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여행/마음이 깨어나는 곳 - 원불교 영산성지

윤 중 2011. 9.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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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영산성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탄생하고

성장, 구도, 고행 끝에 큰 깨달음을 이루고 9인 제자들과 함께

원불교를 창립한 곳으로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일대를

영산성지(靈山聖地)라 합니다

 

영산성지에는 대종사의 탄생가를 비롯하여 기도터인 마당바위,

입정에 들었던 선진포 입정터, 큰 깨달음을 얻었던 노루목 대각터,

제자들과 함께 바다를 막아 이룬 정관평 방언답, 

9인 제자가 목숨을 바쳐 기도를 올렸던 9인 기도봉,

원불교의 창립관, 성직자를 양성하는 영산선학대학 등이

주위에 있습니다

 

 

 

 원불교 창립관

 

 

 

 

 

 

 

 원불교 창립관에서 본 옥녀봉

소태산 대종사는 7세부터 옥녀봉 위에 올라가

하늘의 구름과 마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우주"와 "인생"에 대한 큰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옥녀봉 바로 아래에서 소태산 대종사가 탄생하였으며

법인 기도 때에는 기도봉의 하나였습니다

 

 

 

 

 

 약간 측면에서 본 옥녀봉

바위의 아래쪽이 "V" 형태로 보이시는가요?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가

 1901년 수해를 겪은 뒤 구호동으로 이사할 때까지

입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오랫동안 빈터로 보존되어 오다가

1980 조대진 교도의 발원으로 복원되었다.

 

 

 

 원불교 교조인 원각성존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圓覺聖尊 少太山 朴重彬 大宗師)

(1891, 5, 5~1943, 6, 1)

 

그대들도 이 때를 당하여 전일한 마음과 지극한 정성으로

모든 사람의 정신이 물질에 끌리지 아니하고

물질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 주기를 천지에 기도하여

천의에 감동이 있게 하여 볼 지어다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가 앞에서 찍은 상사화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相思花)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남녀의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지요

 

 

 

 

 

 원불교 창립관

원불교 서울교당 대각전으로 사용하다가 해체하여

2007년 현 위치로 이전 복원 하였으며

원기 94년(서기 2009년) 원불교 창립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한 곳

 

조선 시대에는 경복궁 안에 문과 과거 시험을

관할하던융문당 건물이었답니다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와 9인의 제자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 

 

 

 

 

 

 

 

 

 

 

 

 

 

 

원기 원년(1916년) 4월 28일

소태산 대종사가 큰 깨달음을 얻으니

이로부터 원불교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시간대별 순례길과 명상길 그리고

다도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불교 영산성지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6

061) 352-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