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충북 옥천여행/육영수 여사님 생가 방문

윤 중 2011. 10.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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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생가지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고 박정희의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태어나 살았던 집터이다.

 

1600년대에 세 명의 정승이 살던 집이라 하여

 삼정승의 집으로 불렸는데,

1920년에 육영수의 아버지인 육종관이 사들였다고 한다.

원래 본채, 사랑채, 별당 등 10여 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터만 남았다.

육영수 여사는 영부인 시절 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한  

 봉사 활동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나,

  1974년 문세광에 의해 저격당하여 운명을 하였으며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육영수 여사의 방

이곳은 육영수 여사가 출가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방으로

책상 하나 놓고 한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정도의 규모였다고 하며

후면에는 쪽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사랑과 봉사의 어머니,,,

국모! 육영수 여사님 생가 방문을 환영합니다

 

 

 

육영수 생가지 안내 

이 가옥은 육영수 여사가 1925년에 태어나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으며 흔히 "교동집(校洞宅)"이라 불렸던

옥천지역의 명문가이다

 

 

 

 사랑채

정면 3칸의 사랑대청과 정면 2칸의 온돌방,

온돌방의 후면으로 전화방과 암실, 창고 등의 부속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귀빈접대 등에 사용되었으며

박정희 대통령 방문 시 임시 집무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연당 사랑 

연못의 후면에 배치되어 풍류를 즐기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정면 3칸의 규모로 전면에 툇마루가 구성되어 있고

내부는 모두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교동가옥의 가족들은 교동가옥 내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하며 여름철에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안채

정면 4칸 규모의 "ㄷ" 자형의 구조로 안방, 대청이 있으며

대청마루는 우물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방은 윗방과 아랫방으로 나뉘어 안방에는 어머니 이경령 여사가,

아랫방에는 육영수 여사가, 동쪽 날개채 안 사랑에는

육종관 씨가 주로 거주하였다고 한다.

 

 

 

 

 

 

1925년 11월 29일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으로

이 집은 흔히 교동집으로 불렸던 옥천지역의 명가로서

1600년대부터 김정승, 송정승, 민정승 감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목천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전통가옥이었다. 

 

 

 

 

우물 

 

 

 

 연자방아

 

 

 

 

뒤주 

쌀 따위의 곡식을 담아 두는 세간의 하나이지요

 

 

 

석빙고인데 내부는 열어보지 못했어요

 

 

 

장독대 

 

 

 

 

 

 

 

그러셨군요

 

 

 

 

 정자

 

 

 

2002년 4월 28일 육영수 생가지가 충청북도 기념물 123호로

지정되었고 옥천군에서 육영수여사 생가 복원 계획을 수립하여

2002년 육영수 생가지 지표조사를 하고

2004년 12월 안채복원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3,750백만 원을

투자하여 건물 13동 및 부대시설(담장, 석축, 주변정비 등)을

2010년 8월 복원하였다.

 

 

육영수 생가지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31

043) 730-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