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북 단양맛집/육쪽마늘을 기본으로 만든 마늘 쌈정식의 맛집

윤 중 2011. 10.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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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집식당

 

 단양하면 산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명산을 따라 흐르는

 풍경의 아름다운 단양 8경이 으뜸이죠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 게 육쪽마늘을 기본으로 하는

정식이 유명한 음식점이 많으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기에

맛집여행을 즐기는 윤중의 일행과 함께 방문합니다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단양 마늘쌈정식 상차림

 

 

 

 

 

 홀은 없고 온돌방 형식의 독방이며 2층도 있어요

단체는 방의 칸막이를 접으면 됩니다

 

 

 

 

 

거금을 들여서 단양 마늘쌈정식을 주문합니다 

 

 

 

 

 돌집식당의 카운터에 있는 무엇인가 닮은듯한 

이 수석이 을 가져다준다는군요 

 

 

 

기본의 마늘쌈 정식이고

더마나 곤드레는 여기에 떡갈비와 더덕구이가

추가된다는군요

 

 

 

 

 

 1인당 만원으로는 적정한 가격과

그런데로 맛 나는 밑반찬

 

 

 

 

 

마늘 정식에 나오는 강정, 강장, 해독, 항암 등 명품의 육쪽마늘로 만든 

튀김과 겨자소스를 이용한 마늘

매콤한 마늘장아찌 그리고 평범한 구운 마늘 

 

 

 

 

 

마늘의 향을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하는 구운 마늘

몸에 좋다 하니깐 한 입에 쏘옥 ㅋㅋㅋ 

 

 

 

 

단양의 명품 마늘과 쌀로 빗은 알코올 25도의 증류식 소주로서 

코로 느끼는 향과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뒤끝이 깔끔해서

반주를 좋아하는 윤중이 자주 애용할 거 같아요

 

 

 

 

 오동통 살이 오른 굴비는 한 마리만 있어도

공깃밥 한 두그릇은 뚝딱 이죠

 

 

 

 

 윤중이 무지 좋아하는 충청도식 장떡

막걸리 안주나 밥반찬으로 자주 먹거든요 ㅎㅎㅎ 

 정통의 장떡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돼지 특유의 냄새를 잘 제거하고

알맞게 삶은 육질은 씹을수록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과

냄새가 없는 비법의 마늘을 올려놓고 향이 좋은 돌나물 등 채소로 쌈을

준비시켜두고선 단양의 마늘 술을 한잔 걸친 후 먹으면

 더 이상의 행복을 찾을 수가 없네요^^

 

요놈만 계속 많이 먹어도 

 흡족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고슬고슬하면서 기름기가 좔좔~ 흐르듯 촉촉한 쌀밥 위에

몸에 좋고 향기가 솔솔 풍기는 곤드레 약간과 마늘 두 쪽을 얹은 솥밥 

 전기 밥솥에서 지은 밥이랑은 맛의 차이를 느껴지지요

 

 

 

 

매일매일 양질의 북어와 멸치, 다시마 등으로 국물을 우려낸

 육수를 기본으로 한 구수하게 발효된 토종의 재래식으로 담근 된장의 맛은

언제나 먹어도 좋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먹거리이지요

 

 

 

 

 토종의 양념간장과 볶음 장을 알맞게 넣고 

 맛나게 비벼서 먹는 꿀맛 같은 돌솥밥은

입에서 자꾸만 당깁니다^^

 

 

 

 

돌집식당을 운영하면서 손님에게 맛을 선사하는 모녀의

사랑스러운 모습 

 계속 맛있고 싸면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으시면 대박 납니다^^

 

 

 

 

1, 2층으로 구분된 식당의 내부는

모두가 온돌방 형식의 독방입니다

 

 

 

돌집식당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07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앞)

043) 422-2842. 423-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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