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전남 영광여행/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착각하는 "불갑사 상사화"

윤 중 2011. 9.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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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상사화

 

천 년의 빛으로 물든 천혜의 자연관광지 영광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相思花)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남녀의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사화(꽃무릇)는 매년 8~9월에 꽃이 피며

이곳 영광 불갑사 주변이 우리나라 최대의 자생 군락지로 이루고 있어

 

매혹적인 상사화의 꽃길을 따라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면서

 연예인 다수가 참석하는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목이 빠지라 하고 늘씬한 자태를 뽐내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사화의 모습

 

 

 

 

 

영광 불갑사의 하늘은 너무나 맑고 쾌청했다

 

 

 

 

 불갑사 주변의 저수지

 

 

 

 

방문한 일자(2011,09,15)가 조금 이른지 상사화의 꽃은 만개하지를 못했다

 

 

 

 

 부끄러움 속에 막 피어나오기 시작하는 상사화

 

 

 

 

 

 

 

꽃 밖으로 길게 나온 수술

 

 

 

 

 

 

 

 

 

 

 

 

제11회 상사화 축제가 영광 불갑사지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11. 9. 23~ 9. 25(3일간)까지 열리더군요

 

네비 주소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384

061) 350-4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