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여행/ 술 관련 유물이 체계적으로 전시된 술 박물관

술 박물관

 

전북 완주로 1박 2일 여행길에서

 평소에 마실거리 중 술을 좋아하는 윤중의 눈에

솔깃한 문구입니다

 

우리나라 굴지의 맥주 공장에 방문한다면

누구나 경험하는 이야기이지만 현지에서 맥주를 실컷 마시게 하지요^^

사실 그리 많은 양을 마시지는 못하면서,,,

욕심만 앞설 뿐이지요

 

그럼 오늘 방문하는

술 박물관에는 뭐가 있으며?

공짜 술도 줄까나?

 

몸은 자동차 속에 있는데 마음만 급히 달려갑니다 

 

 

 

 윤중도 여기에 한쪽에 앉을 자리가 있구만 ㅋㅋㅋ

어 험~

합석해도 되는지 여쭤 보아라~

 

 

 

 

 

술 박물관

이곳은 이전의 완주군 구이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꾸몄답니다

그동안 전국을 돌면서 수집한 귀중한 자료를 전시하는데

 공간이 협소하고 부족해서 다른 장소로 신축해서 이전 예정이며

방문 하는 날 이전부터 사람을 동원해서 자료를 재정리 중이기에

 

세세한 관람은 어렵고 인근의 새로운 박물관으로 개관 후에는

보다 관람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 크기만 한 술독만 해도 마당에 가득해요

 

 

 

 

 

 

 오늘까지 내복이 없이 살고

골프 장갑도 끼지 않고 즐기는

 윤중은 더욱 공감이 갑니다 ㅎ

 

 

 

 

 

지금이야 신용카드가 대세이지만,,,

나도 오래전부터 꼭꼭 숨겨둔 가방 속을 살펴볼까나? 

 

 

 

 

 

 

 

요즘이야 계량법의 개정에 따라서 용량이 말이나 되에서 

 지금은 ㎖ 으로 바뀌었지만요

 예전에 술 마실 때에는 주전자에 들어가는 용량인 한 되, 두 되

이렇게 주문했었지요^^

여럿 이는 한 말 이상씩 마셨지만 ㅋㅋㅋ

 

 

 

 

 

 

 

 요즘에도 곡식을 맷돌에 갈아서 만든 음식은

기계로 간 음식보다도 더 맛나는 거 잘 대비가 되시지요?

 

 

 

 

 

 

사진이나 TV에서 많이 본 소주고리

 

 

 

 

 

 

 

 

 

 호로병(葫盧甁)

그 모양이 호로와 같다해서 불리는 이름이다

"호리병"이라고도 부른다

 

 

 

 

 

 

 

 

 

 

 

 

 

 

 술 관련 자료뿐 아니라 여러 가지의 골동품도 많더군요

도서류, 술 광고 포스터, 라이터, 성냥갑, 국 내외 술병, 술 만드는 방법, 

  술의 유래, 술의 종류, 등

 

 

 

 

 

  

 

대한민국 술 박물관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583-1

063) 225-9258

 

 휴관 : 매주 월요일, 명절연휴, 임시휴관일

 박물관 이전 전까지 관람은 무료, 음주시 출입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