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마을
감자 삼 굿
돌멩이를 불에 달구어서 물을 부으면 나오는
증기로 감자 등의 음식을 익혀 먹는 옛날 방식
옛 어른들이 하는 것을 어깨너머로 배웠다
변함없는 맛을 즐긴다
옛것이 좋은 것이여~~
다양한 야생의 재료를 옛날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맛!!!
창포 체험마을
숙박은 기본이고 음식, 문화, 천렵, 캠핑 등 여러 가지의 체험이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창포마을
다듬질하는 고령의 할머니로 구성된 연주단 공연은
마치 윤중이 어릴 적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 속에 잠시 빠졌다
2006년에 만들어졌고 스타킹에도 출연한 바 있다는 유명인사랍니다
짝짝짝~~
빈 공터에서 재래식으로 구덩이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가 한창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구덩이를 만들고 알맞은 크기의 돌을
불에 달굴 수 있도록 층을 만들어서 참나무 장작불에 달군다
감자, 옥수수, 고구마, 달걀, 밤,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음식 재료들
이 많은 걸 누가 다 먹지 ㅋㅋㅋ
달궈진 돌은 솨막대를 빼면서 무너뜨리면
돌 모양의 솥처럼 둥글고 오목하게 된다
미리 준비한 음식 재료를 올려놓고 흙과 뒤섞이지 않기 위해서
솔잎이 달린 소나무와 칡넝쿨, 약초 등 여러 가지를 덮으며
둥근 쇠파이프를 박고 숨구멍을 만들어서 물을 보충하면
달궈진 돌에서 수증기가 발생하는 열로서 음식을 익혀 먹는 방식이다
재료가 잘 익도록 위를 꼭꼭 덮어주고 익을 동안 기다린다
약 2시간 가까이 익힌 후
음식이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흙을 조심스럽게 살살 긁으면서 파고
솔잎 등을 걷어낸다
오호~~~
이게 무슨 냄새인가 ㅎㅎㅎ
이런 맛을 먹어 보셨는가요???
재료가 특별히 다른 게 아니고요
굽는 방식이 달라서 맛은 더욱 묘~한 맛
온천수에 익힌 거 보다 훨~씬 맛있는 달걀
당연히 물에 삶은 달걀보다도 맛있지요
찌거나 굽거나하는 방식은 먹어봤지만
이런 방식이 있을 줄이야^^
맛을 뭐라 표현해야 하나???
훈제보다도,,,
백숙보다도,,,
튀김보다도,,,
전기구이보다도,,,
양념치킨보다도,,,
비어캔 치킨보다도,,,
가미되지 않고 자연의 순수한 맛이랄까요^^
힘이 불끈불끈 솟아나겠다 ㅋㅋㅋ
전북의 완주에서
보고, 먹고, 마시고, 놀고, 잠자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2011, 9, 23 ~ 9, 25(3일간) 완주군 오토캠핑장 및
고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답니다
건강한 밥상과 장수식품 그리고
많은 축제를
즐기러 가요^^
창포마을
전북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254-4
063) 261-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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