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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 갈비 = 소갈비 = 왕갈비 = 수원의 대표갈비 - 가보정

윤 중 2011. 3.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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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갈비

맛을 좋아하는 윤중만 그렇게 생각할까요?

 

예로부터 수원 갈비의 양념은 소금으로 간을 하고

숙성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면서 맛을 좌우한다네요

바로 수원 양념갈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이름값을 하기에

오늘날까지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답니다

 

가보정, 본수원, 삼부자, 신라갈비 등

수원의 갈비를 대표하는 맛집이지요

 

 

 

 

갈비의 길이가 11Cm에 이르는 왕갈비

당연히 맛도 좋지만 양도 푸짐해요^^

 

 

 

 

 

 

 

  

내부는 각각 인원에 맞도록 적절한 온돌방과 훌 등이

여럿 갖춰져 있기에 예약하시면 편리합니다

 

 

 

 

 

 

 

 

 

우린 단체로 방문하였기에 선택의 폭이 없더군요

미쿡산 양념갈비 정식으로 주문 들어갑니다

한우면 더 좋은데,,,

 

 

 

 

 

 

 

 

전체의 상차림과 밑반찬

골고루 다 맛을 보았는데요

윤중은 게장이 넘넘 맛나더라구요

혼자서 다 먹고선 또 리필을 ㅎㅎㅎ

 

 

 

 

 

 

 

 직화구이에서는 참숯불이 제일 맛 나더군요

참숯에서 나오는 열기에서 훈연이 되기에 더 맛난다는

경험을 통해서 직접 느껴 보셨지요

 

전기밥솥보다는 재래식의 아궁이에서 가마솥으로 밥을

지으면 훨~씬 맛 나는 거와 같은 이치랍니다 ^^

 

 

 

 

 

 

양념갈비를 참숯불에 올려두고 찰칵했어요

블로그는 눈 그리고 비록 똑딱이일지라도 사진이 우선입니다

 

 

 

 

 

 

 

 

맛은 5 味로 나누어지지요

그 중 식욕을 강렬하게 느끼도록 하는 시각적인 것과

양념갈비가 구워지면서 나오는 갈비 특유의 냄새랍니다

으흐흐,,,

빨리 익어라 ^^

윤중만 먹고 싶은 게 아니라

모두의 눈이 갈비가 굽는 과정에서

눈이 안 떨어진다 ㅋㅋㅋ

 

 

 

 

 

 

 

입에서 적당히 씹으면서 느끼는 쫀득한 육질과 씹을수록 더욱 고소한 맛

더 이상의 글로서 표현이 어렵고

행복에 젖은 각각 먹는 일행의 표정들,,,

오호~~

수원 갈비는 이 맛때문에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답니다

 

 

 

 

 

 

먹고,,, 또 먹고,,,

 

 

 

 

 

 

 

 

윤중이 혼자서 많이 먹은 게장

매콤한 듯 달짝지근하고 자근자근 씹어서 빼 먹는 게장의 살점과 함께

섞여서 들어오는 양념의 맛이 어우러져서 소갈비를 먹다가

중간에 한 번씩 맛보는 그 맛이 아주 좋았어요

 

 

 

 

 

 

 

 

 

한우의 육회는 싱싱하지 않으면 먹질 못하지요

그만큼 자신 있는 메뉴입니다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럽게 씹히고

고소한 맛

 

 

 

 

 

갈비만으로 배 속을 채우지 못하고 식사가 나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의 속에는 큼지막한 갈비뼈가 깊게 잠수했네요

보글보글 끓으면서 뼈다귀 속에서 우러나오는 맛은 

된장찌개를 자꾸만 떠먹게 하네요

 

 

 

 

 

 

밥숟가락 위에 양념갈비를 한 조각 올려놓고 먹는 맛을

느껴보세요

 

 

 

 

 

후식으로 입안을 말끔하게 씻어주면서 마무리합니다

 

 

 

 

 

 

 

 

이 건물은 본관이고요

같은 크기의 별관이 길 건너에 또 있어요

우와~~ 중견기업 이상이네요

 

 

 

 

가보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58-1

031) 238-0408

자가주차장 넓음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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