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여행/조개종류의 화석을 관찰하는 유일한 장소 - 서귀포층

윤 중 2011. 1.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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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층 패류화석 산지(西歸浦層 貝類化石 産地)

 

서귀포층의 패류화석은 서귀포시 남서 해안 절벽에 있는 조개종류의 화석을 말한다

천지연 폭포에서 서쪽 해안가 절벽으로 1,5Km에 걸쳐 드러나 있다

 

이곳은 제주도 지하에 넓게 깔린 서귀포층의 일부가 솟아올라 있어

땅 위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이 화석층에서는 조개화석 위주의 동물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서귀포층에서 발견된 화석으로는 부족류, 달팽이·전복·우렁이와 같은

복족류, 굴족류, 완족류, 성게·해삼·불가사리 등의 극피동물, 산호화석,

고래와 물고기 뼈, 상어이빨 등의 화석이 있다.

 

서귀포층은 제주도의 화산층 중에서 가장 밑에 있는 지층으로

 지상에는 서귀포 해안 이곳 수평거리 약 100m 구역에서만 나타난다.

  따라서 지질학적으로 제주도의 형성과정을 밝혀 나가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천연기념물  제195호(1968.05.23)지정

 

 

 

실제로 있는 화석 사진

 

 

 

 

 

 

 

천지연 폭포에서 걸어가면 이런 서귀포항 바닷가입니다

 

 

 

 

 

해안가 전체가 화석류인 서귀포층을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어둠이 짙게 깔리고 있네요

 

 

 

 

 

 

 

날씨가 흐린 관계로 멋진 일몰은 담지를 못하고 ㅜ.ㅜ

 

 

 

 

 

 

새연교를 건너서 새섬으로 들어가 봅니다

 

 

 

 

 

 

새연교는

제주도 관광미항의 랜드마크로서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169m의 최장 보도교로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의미가 있고

폭 4,7m, 높이 45m, 길이 169m인 새연교는

국내 최초 외줄케이블 형식을 도입한 사장교이다

 

 

 

 

 

 

 

 

 

새섬은

서귀포항의 바로 맞은편에서 방파제 구실을 하며

부근에 문섬, 섶섬, 서건도 등이 있다

옛날이 섬에 초가지붕을 덮을 때 주로 쓰이는 새(억새)가

많이 자생하여서 새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전망대

 

 

 

 

 

 

 

새섬의 산책로를 따라서 멋진 풍경을 보고 찍으며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출출한 시간이네요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위 치 :  서귀포시 서홍동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