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여행/백만 년 전에 만들어진 산방산& 용머리

윤 중 2011. 1.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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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약 80만 년 전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 형성된

높이 395m로서 제주도에선 오래된 지형 중 하나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점성이 높은 조면암질 용암이 지표로 흘러나와

멀리 흐르지 못하고 화구 주변에 쌓인 용암돔으로서

종 모양의 형태를 띠고 있다

 

산방산 중턱에는 산방굴사가 있는데

잘 정비된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용머리 해안, 형제섬, 가파도 등의

절경이 뛰어나기에 영주 10경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용머리 해안 쪽에서 찍은 산방산의 여러 모습

 

 

 

 

 

 

 

 

 

용머리 해안은

지형 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머리 해안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으로

인근에 있는 산방산과는 달리 수성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응회환의 일부이다

 

지하에서 올라온 뜨거운 마그마가 물을 만나

결렬하게 반응하면서 분출된 화산재가 쌓여

형성되는 응회환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넓고 얕은 화산 채를 가진다

 

 

 

 

 

 

 

 

 

산방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 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 면에서 차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성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잘 알렸다니

참으로 고맙네요 ^^

 

 

 

 

 

 

 

 

 

 

 

 

 

 

 

 

 

 

유람선도 순회합니다

 

 

 

 

 

 

 

 

 

 

부자지간에 낚시를

몇 마리 못 잡았더라구요

근데 오늘 굶으면 우짜노 ㅜ.ㅜ

 

 

 

 

 

 

 

 

청정해역 제주도에서 잡았고

풍광이 좋은 이곳에서 윤중이 아니 먹을 순 없고 ㅎㅎㅎ

쐬주 맛이 참 잘 어울리는 해산물이 좋더군요

 

 

 

 

 

 

 

네덜란드의 헨드릭 하멜이 추위에 고생한다면서

따뜻하도록 목도리를 걸어줍니다^^

 

 

 

 

 

 

 

물 위에 뜨는 화산석

용도는 발뒤꿈치를 깨끗하게 정리한다고,,,

 

 

 

 

 

사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추천하시는 님은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