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원맛집/겨우살이/드라이브나 데이트에 좋은 곳

윤 중 2010. 11. 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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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강원도의 화천 여행을 다니면서 즐거운 저녁 식사시간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당에는 물레바퀴가 있고

따뜻한 모닥불을 피워두고선

운치가 흐르면서 눈부터 즐겁게 하는군요

기대가 만땅입니다 ^^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삶은 단호박, 무채, 열무김치, 야채샐러드, 매실 장아찌가 보입니다

 

 

 

 

 

 

 

아주 커다란 토종닭이라고 하는데요

덜 삶았는지,,,

질긴 닭인지,,,

쫄깃한 육질과 질긴 거 정도는 구분할 줄 알거든요

암튼 튼튼한 치아를 가졌다고 자랑하는 윤중은 더는

먹질 못하겠더군요 ㅠ.ㅠ

 

또 한가지

 뭐,,, 카페이기에 토종닭 전문이 아니래서 그런가?

강원도에는 고추나 마늘이 생산이 안 되는 지역인지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잘 몰라도

이 음식점에는 없데요 글쎄  @#$%&*

(비빔밥 하면서 고추장이 빠질까요?) 

 

 

 

 

 

 

치킨 덩 하우스도 보이구요ㅋㄷㅋㄷ

술안주로 혼자 다 먹었다는 ㅎㅎㅎ

 

 

 

 

 

찹쌀밥은 닭을 삶은 국물에 넣어서 끓여서 먹었어요

 

 

 

 

 

먹는 둥 마는 둥 식사를 마치고

실내로 이동해서 한 잔의 차나 주류를 주문하고

 

 휘황찬란한 조명 아래 멋들어진 반주에 맞춰서 신 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즐겁게 지낼 수 있더군요

 

 

 

★ 분위기는 좋은데요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지만

윤중의 경우 토종닭은 추천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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