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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윤중이 지인들이랑 참 즐겨 먹는 녹두빈대떡입니다
그런데요
막걸리가 빠지면 삐치죠
쩝~ 쩝~
큰 부담 없이 맛나면서 즐기기에
너무 좋거든요
"순희네빈대떡"
말 그대로 문전성시입니다
사장님이 윤중을 알아보면서 밝은 미소를 지으시네요 ^^
복 많이 받으실꺼유~
녹두의 껍질을 까서 물에 불리고선
맷돌로 부지런히 갈고 있어요
옛적에는 이 맷돌을 돌리느라고 힘이 무척 들었었는데,,,
요즈음은 참 편리합니다.
간 녹두와 여러 가지의 재료를 섞어서
바로바로 빈대떡을 부칩니다.
광장시장 내의 빈대떡 때문에 온통 고소한 냄새 때문에
이걸 안 먹고는 집에 못 간다지요 ㅋㅋㅋ
입맛 돋구는 녹두빈대떡
고기완자
메뉴가 복잡할 이유가 없지요
김밥XX같이 먹거리를 고르느라고 애 쓸 필요가 없어요
반찬은 오직 이렇게만 나와요
뭐,,, 더 필요한가요?
여기에 막걸리 한사발 하면서
오가는 정담속에 우정은 더욱 싹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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