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전북여행/광한루의 오작교에서 사랑에 빠지다

윤 중 2010. 10.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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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의 무대 "광한루원"

우리나라 전통 누각 중 가장 아름답다는 광한루는 

춘향과 몽룡의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 출발지이다

 

하늘나라 월궁을 상징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루원

광한루를 중심으로 삼신섬, 은하호수, 오작교 등이 있다

 

목숨마저도 아깝지 않았던 사랑

춘향 이야기가 있는 광한루,,,

 

 

 

 

 

 

 

 

 

 

 광한루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맹세한 오작교

오작교는 견우와 직녀의 슬픈 전설이 깃든 곳이다

 

 

 

 

 

 

 

 

 

왕버들 나무는 1582년 선조재위 15년경에 연못을 조성하고

오작교 축조와 함께 심어졌던 것으로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약 22m 정도이고

가슴높이 둘레는 6,6m, 수관폭은 25m 정도이다

 

 

 

 

 

 

 

옛날 남원 고을 견두산에 떼를 지어 사는

들개들이 한바탕 짖어 댈 때마다 고을에 괴변이 일어났다

이에 이서구 전라 감사가 견두산을 향하여 호석을 설치하였더니

재난이 없어졌다고 한다

 

 

 

 

 

 

 

 

 

 

 

 

 

 

 

완월정

 해마다 이 누각에서 춘향제가 열린다

 

 

 

 

 

삼신산은 신선이 살고 있다는 전설에 의해서

만들어진 섬으로 섬과 섬 사이에는

아담한 구름다리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삼신산은

한라산, 금강산, 지리산을 일컫는다

 

 

 

 

 

 

 

 

춘향 사당

열녀 춘향의 굳은 절개를 영원히 흠모하기 위해서

건립된 사당이며 입구 대문은

"임 향한 일편단심"을 줄여 단심문이라 칭한다

 

사당의 중앙에는 '열녀 춘향사"라는 현판이 있고

사당 안에는 춘향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이 사당에서 축원을 빌면

백년가약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참배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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