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군산에 국산 콩만으로 전통방식에 따라
장맛을 낸다는 "옹고집장집"
우리나라 국민 중에서 장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혹시 있을까요???
윤중은 고기와 장요리 중에서 택일하라면
서슴없이 장 관련 음식을 선택합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맛집 탐방이 무척 기대되는군요
전통의 항아리 속에는 된장, 고추장 등이 가득하게
들어 있으며 담근 연도별로 배열해 놓고 잘 숙성되고 있네요
시골의 폐교를 이용한
옹고집장집
학교 시절의 동상이나 종이 그대로 있어요
학창시절의 도시락이 생각나는 난로와
흑판의 낙서들 ㅋㅋㅋ
복도를 따라서 들어가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식당으로 활용합니다
상차림의 전체를 찍어봤어요
하나같이 맛깔스러운 반찬
계절에 따라서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 하더군요
그야말로
밥. 도. 둑
짜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 알맞은 간
탐스럽기 그지없는 속살
전통방식으로 담근 청국장
이왕이면 그릇을 다른 걸로 바꾸면 더 좋은데 ㅜ.ㅜ
구수하면서도 영양만점의 된장찌개
밥은 추억의 도시락으로 담아서 줍니다
이 좋은 진수성찬에서 막걸리가 없으면 윤중은 무지 서운하답니다 ㅎㅎㅎ
쫀득한 양염을 한 돼지고기를 직접 재배한 상추쌈으로
먹어봅니다
꿀맛이 따로 없어요
게딱지는 윤중이 재빨리 차지하고
밥을 넣어서 비벼 먹었어요
으흐흐,,,
또
먹고 싶어라
먹고 마시고 또 먹고,,,
배통이 터져서 나오더라도
식탐이 많기에 입속으로 안 먹을 수가 없더군요
예쁜 인형인가요?
이렇게 야채는 직접 재배해서 식탁에 올려준답니다
상 호 : 옹고집장집
주 소 : 전북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449
전 화 : 063) 453-8877~8
위 치 : 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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