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근의 달성군 현풍면에는 곰탕을 잘한다는 두 집이 있어요
서로가 원조라 하면서 상호도 엇비슷한
"원조현풍할매집곰탕"과 "원조현풍 박소선할매집곰탕"
가만히 들여다보면 '박소선'이라는 이름이 있는지로 갈라집니다
동서가 추천하는 곰탕집이기도 하지만 윤중의 性이 朴이기에
'원조현풍 박소선할매집곰탕"으로 향한다
사실은 이 집이 더 일찍이 개업했고 원조로 유명세를 타는 건 사실입니다
원조 현풍박소선 할매집곰탕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하리 128-1
원조 현풍 박소선할매집곰탕
건물 전경
주차시설도 넓찍합니다
건물의 내부사진은 당일 카운터에있는 사람이 강력한 제지로
촬영불가ㅠ.ㅠ
윤중이 음식점 사진을 많이는 안 찍어봤지만,,,
진짜로 별꼴 다 보겠네 @#$%*&
(뭐,,, 사진땜시로 단단히 혼난(?)적이 있는가???)
기본 찬
곰탕에는 깍두기와 김치가 최고이더군요
맛은 평범했어요
수육(대) 30,000원
소고기의 여러 부위를 조금씩 나옵니다
다 먹을 동안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겠어요
먹기에 부드럽고 잡냄새가 나지 않지만
양이 좀 적은가요?
원조 현풍 박소선할매집곰탕입니다
국수사리는 리필 가능해요
개인의 취향대로 소금이나 후춧가루
그리고 깍두기 국물을 첨가해서 먹으면 맛이 다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에
탕 종류도 많지만
보양은 물론이고 구수한 듯 고소한 뒷맛을 즐기는
한 끼니의 든든한 진국의 곰탕을 추천합니다
후식으로 마무리
우리나라 곰탕이라면 대표격인 윤중의 단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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