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윤중의 맛집 15-1호/램랜드/마포구 용강동/스테미너가 만점이다

윤 중 2010. 6. 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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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소의 위(胃) 인 양을 말하는 게 아니고요

"음 메 헤헤헤~하는 양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염소 울음소리인가?)

 

요즈음에는 전국 각처로 많은 양고기 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영업 중에 있지요

 

유명 호텔이나 그에 못지않은 양고기 요리로

오래전부터 맛을 이어 오는 이름난 "램랜드"에 방문합니다

 

 

 

 

 

뉴질랜드산 양고기를 한국식이나 중국식으로 요리한답니다

20여 년의 전통과 비법으로 요리하기에

단골들이 많은 이유이지요

 

 

 

 

 

 

마포구 용강동 114-24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에서 용강동 방향 우회전(대로변)

☎ 704-0223 

 

 

 

 

 

 

 

 

전체적인 가게의 규모입니다

협소한 관계로 예약은 필수이고요

 

 

 

 

 

 

 

 

메뉴

이외에도 양고기 튀김, 자라탕, 용봉탕 등이 있어요

 

 

 

 

 

 

 

평범한 기본 찬

 

 

 

 

 

 

 

삼각갈비 1인분에 200g씩 3인분 60,000원

 

 

 

 

 

 

 

모든 음식의 재료가 그러하듯이

눈으로 보기에 참 좋으면 맛 또한 보장되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고기를 구울려하니깐

사장님이 직접 맛나게 구울테니

드시기만 하라는군요

 

 

 

 

 

 

 

 

눈과 코 그리고 모든 정신은 양고기를 굽는데에만

온통 시선이 집중됩니다

 

 

 

 

 

 

 

아홉 가지의 재료를 넣어서 만든 걸레빵

인도요리의 난과 비슷해요 

 

 

 

 

 

 

 

샐러드와 올리브 들깻가루와 레몬이 첨가된

머스터드 소스는 양고기와 걸레빵으로 싸서 먹어요

 

 

 

 

 

 

 

 

 

전체의 사진

 

 

 

 

 

 

 

 

알코올 도수가 20도짜리의 소주입니다

 

 

 

 

 

 

 

 

친절하신 주인 사장님이나 종업원이

수시로 테이블에 다니면서 먹기 좋도록 익혀주고 

모자란 반찬은 추가해줘서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통마늘을 원하는 양대로 많이 주니깐 아주 고맙더군요

 

 

 

 

 

 

 

 

먹기 시작~

 

 

 

 

 

 

 

 

걸레빵을 조금만 찢어서 그 위에 양고기와

여러 가지의 샐러드와 올리브 그리고

소스를 찍어서 냠~ 냠~ 하세요

 

잡냄새가 걱정이신가요?

전혀 드시기에 불편이 없습니다

없어서 못 먹지요 ㅎㅎㅎ 

 

 

 

 

 

 

 

 

갈비는 뜨겁다고 걸레빵을 돌돌 말아서 건네주네요(감사)

갈비는 뜯는 맛이 달라요

 

 

 

 

 

 

 

수육

윤중의 단골이라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시네요 ㅎㅎㅎ

(또 감사)

 

 

 

 

 

 

 

아주 부드러우면서 왠지 힘이 불끈불끈 솟는 기분이 들어요 ㅋㄷㅋㄷ

 

 

 

 

 

 

 

우리 일행이 3명인데 전골 2인분과 면 그리고 공깃밥을

추가해서  24,000원

 

 

 

 

 

 

 

 

주방에서 이미 어느 정도 끓여서 나온 전골이기에

바로 드셔도 상관없어요

향긋한 냄새의 깻잎은 더 리필해서 넣었어요

 

 

 

 

 

 

 

 

이제 각자 먹을 만큼 덜어서 먹는답니다

더 많은 양을 원하시면 공깃밥을 볶아서 드셔도

좋을듯해요

 

 

 

 

 

 

 

 

스테미너의 왕자인 양고기를

코스로 배불리 먹었으니

더위야 물렀거라!!!

 

 

 

 

 

 

 

 

일행이 어느 사이에 후다닥 가게에서 사왔네요

 

 

 

 

 

 

 

 

 

예약 손님의 전화 받기에

바쁘신 양띠의 임헌순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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