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초

윤중의 맛집 654호/선궁/서초구 서초동/알아주는 중국요리 전문

윤 중 2010. 5.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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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중국요리를 맛보는 기회가 왔어요

 그것도 좋은 지인들과의 자리이기에 더 맛나게

먹는 재미를 더해주므로 행복의 연속입니다

 

 

 대표이사는 2008년 북경 세계조리대회 경영자대상을

수상했고 신라호텔에 근무한 경험이 풍부한 음식점이기에

더 손꼽아 기다리던 날짜였답니다

 

 

 

 

 

 

 

선궁(仙宮)이라...

신선이 산다는 궁전인데...

기대가 아주 큽니다

 

 

 

 

 

 

 

 

 

 

서초구 서초동 1451-34 (평화빌딩 지하 1층)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직진 ☞

좌회전 후 예술의전당 방향 

 

 

 

 

 

 

 

선궁의 입구 

주차는 당연히 무료입니다

☎ 597-1397 

 

 

 

 

 

 

 

 

중국풍의 분위기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실내

 

 

 

 

 

 

 

실내가  많이 화려하더군요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룸이 있으나 예약은 필수입니다 

다른 룸은 손님들로 이미 만석이어서 빈 룸중 일부만 찍었어도

깔끔한 건 기본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맘에 들더군요

 

 

 

 

 

 

날씨는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도

따뜻한 자스민차를 주더군요

 

 

 

 

 

 

 

 

기본 찬은 각자 제공되며

종업원이 수시로 리필을 해 줍니다 

 

 

 

 

 

 

 

 

 부가세 10%가 추가됩니다

 사진과 요리 이름이 혹시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뭐 이리도 어려워서 ㅠ.ㅠ

 

 

 

 

 

 

 

 

특해물냉채

 

 

 

 

 

 

 

 

 

 커다란 유리그릇에 탱탱한 새우와 싱싱한 야채 그리고 새콤한 소스로 만든

냉채는 본격적인 중국요리를 맛보기 이전에

입과 눈 등 오감을 만족합니다

 

 

 

 

 

 

 

행채산동쇼기 

 

 

 

 

 

 

 

닭고기를 주재료로 만들었는데

별미의 소스가 닭 고유의 냄새를 잡아주었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기에 편하며 부드러운 육질하고 

껍질의 조화는 술잔을 연거푸 들이키게 되더군요

 

 

 

 

 

 

 

 백채위츠탕

 

 

 

 

 

 

 

빨간 고추는 물론이고

매운 해파리와 상어지느러미가 들어 있는 고급의 요리로서

 진한 국물은 입과 뱃속에서 자꾸만

더 달라고 야단법석이더군요

 

 

 

 

 

 

 

부드러우면서 스르륵 넘어가는 중국식 면발과

완자가 아주 맛나더군요

 

 

 

 

 

 

 

 

해산전복관자

 

 

 

 

 

 

 

 

해삼과 전복 그리고 관자는 물론이고 송이버섯의 향기까지 풍기면서

바다의 고급 진미 등이 다 들어 있는 초고급의 요리

 

 

 

 

 

 

 

 

죠이엔따창

 오리의 뼈를 발라내고 튀겨서 만든 요리 같았는데

돼지의 대창(막창)을 튀긴 요리더군요

 

 

 

 

 

 

 

 

 기름에 튀겼기때문에 껍질은 바삭바삭해서

꼭 북경 오리 비슷한 맛인줄 알았어요

 

 

 

 

 

 

 

 직접 만든 수제 딤섬

 

 

 

 

 

 

 

 부드럽고 토실토실한 새우와 야채 그리고

해산물이 좋았어요

 

 

 

 

 

 

 

 대하튀김

새우가 아주 크더군요 

 껍질을 바삭바삭하게 튀겨서 기름은 쏙 뺏고

커다란 새우를 한 입 물어뜯으니

푸짐하게 먹기에 좋았어요

 

 

 

 

 

 

 

 

파인애플 볶음밥

 시각적으로 참 먹음직스럽죠?

 

 

 

 

 

 

 

볶음밥에는 자장 소스를 섞어서 쓱~쓱~ 비비면 더 맛나더라고요

 하긴... 이름을 날리는 중국요리집에서는 춘장을 안 주지만...

 

 

 

 

 

 

 

 청증선어

 

 

 

 

 

 

 

싱싱한 우럭 한 리를 여러 가지의 양념 등으로 

 조림을 한 고급의 요리이지요

 소스도 좋지만 담백한 우럭의 맛을 더 맛나게 요리했어요

 

 

 

 

 

 

 

연시 주스

깡깡 얼렸다가 나오기에 시원하고 달콤한 맛은

술 마신 다음에 몸에 좋다 하니깐 후루룩 다 마시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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