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닷컴에서 최근 3년 연속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 홈 메이드 스타일의
스테이크 전문점
압구정동에서 몇 달전에 양재동의 와인거리로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새롭게 오픈 기념해서 방문합니다
최상급 안심스테이크
지하철 3호선 양재역 6번출구에서 성남방향 ☞
일동제약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첫 신호등에서 길 건너 골목(오토플러스)
서초구 양재동 89-2
(양재역에서 걸으면 15분 이내.
와인거리와 양재천 주변의 공영주차장 활용)
☎ 546-5469
깔끔하면서 아담한 실내
룸은 2개이던가? 총 50여석의 규모정도입니다
입구에있는 와인과 코르크
으흠~~ 입 맛이 다셔지는 버릇 ㅎㅎㅎ
아담하면서 이쁜 색상의 탁자와 쿠션은 오래도록 앉아서
배가 꺼지도록 수다 떨기에 안성마춤이겠어요
단체의 미팅이나 연인끼리 또는 가족 단위의 모임에도 좋겠어요
은은하게 흘러 나오는 듣고싶은 음악을 선택 할 수 있고
단골들의 수 많은 고객카드
우리들의 예약석
시원한 음료를 주면서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요
4명이서 커플 세트를 주문합니다
2명은 안심스테이크이고
2명은 닭고기스테이크를 주문하라고
사장님의 권유로 일행들이 함께 맛 보기로했어요
V,A,T 10% 추가있어요
따스한 온기를 느껴지는 갓 구운 식전빵
꽃 보다도 더 이쁘게 담겨 나온 녹차버터
따뜻한 온기의 빵위에 바른 버터는
순식간에 스르륵 흡수되는군요
빵의 표면은 바삭해도 속살은 매우 보드러워요
이렇게 이쁜빵을 포크로 찍거나 자르면 많이 아파하므로
양 손끝으로 어루만지면서
시각과 후각 그리고 미각외에 촉각으로
음미하면서 먹어보세요
양송이 스프
우리나라의 요리 방송에 제일 많은 재료가 버섯이래지요?
은은하게 고소하고 구수한 향이 코 끝에서 느껴지면서
그 여운은 입 속에서 오래도록 머물었지만
부드럽고 맛있어서 금새 먹었다는 ㅎㅎㅎ
크롬바커 생맥주
맥주의 본 고장인 독일산
부드럽게 목을 축이면서 먹거리 사냥을 시작합니다
파스타
홍합과 새우 그리고 오징어 등이 들었고
그 위에 푸짐하게 치즈를 뿌렸어요
오이와 무우 그리고 고추로 만든 피클
예쁜 색상은 비트로 물을 들였다네요
취향대로 매콤한 고추나 상큼한 다른거...
입 안에서 아삭거리면서 맛은 개운하고 상쾌하게 해주기에
몇 차례나 리필했네요
고소하면서도 싱싱하고 상큼한 씨저 샐러드
4명이서 나눠 먹어도 푸짐한 양입니다
재료들은 마구마구 많이 넣은거 잘 보이시죠?
정겨운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 버터밥
옛날의 중학교 시절에 버터로 밥 한공기를 마구
비벼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하우스 와인 Chateau Malbat
이 좋은 요리에 와인이 빠지면 삐져요
다마리 소스에 재워서 구운 닭고기 스테이크
평소에 먹어보던 닭고기의 전기구이나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요리한
그런 맛 보다도 더 좋았어요
기름기도 쏘옥 빠지고
자주 먹고픈 강렬한 기억의
충동을 깊게 받았어요
강추합니다
아스파라거스가 곁들여진 최상급의 안심스테이크
이 정도의 스테이크 가격이면...
평소에 즐기던 음식을 몇 번이나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지만
요로코롬 멋진 곳에서 맛나는 요리땜시로
삶의 활력소와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는
기대치로 바닷가의 모래사장에 쓴 글씨가
금새 사라지듯이
속 마음에서는 기쁨이 넘쳐납니다
생고기를 무척이나 좋아라하는 윤중은
쇠고기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구운 최상의 자태에 감동합니다
육즙이 흐르는듯 부드러운 치감으로
환상의 맛이었어요
아무리 고기만을 많이 먹는다손 치더라도
그간 살아온 습관처럼 밥을 안 먹으면 서운해서
버터밥을 소스에 섞어서도 먹어봅니다
더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최근부터 드라이 에이징(Dry Agin) 이라는
팬 또는 자연바람을 이용한 고기의 숙성을 공기에 그대로
노출 시키며 2~4주 정도까지 숙성하는 방식으로
선 보이게 되어서
고기의 수분을 증발시켰기 때문에
스테이크 고기의 맛이 과거보다도 더 진하고
고소하면서 입 안에서 씹는 맛이 더욱 쫄깃함을
느껴 진다더군요
스테이크를 맛 본 다음에는
커피가 좋더군요
훼밀리카드는 5번 오시면 와인을 한 병주고
10번 오시면 커플세트가 공짜 ㅎㅎㅎ
넘 기분좋고 맛나게 먹은 날
기억이 오래 갈꺼에요
2010, 4, 13 Daum 메인에 떳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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