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윤중의 맛집 253-1호/하동관/중구 명동/명품곰탕

윤 중 2010. 4. 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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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한 날씨에 으시시 떨리는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뱃속의 든든함과 몸보신을 위해서

전통의 한우곰탕 전문집인 ' "을 찾는다

 

 

 

곰탕(보통) 10,000원

 

 

 

 

 

 

 

 

을지로 입구의 외환은행본점 뒤에서 본 위치

 

 

 

 

 

 

 

 

 

중구 명동 1가 10-4

(주차는 인근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776-5656

 

 

 

 

 

 

 

 

 

그 흔한 프라스틱 간판이 아니죠...

역사와 전통입니다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영업 시간도 밤 장사를 안하고  오후 4시경에 마치는 이유는

다음날 영업을 하기위해서는 암소한우를 고르고 손질해서

푹~ 끓이면서 편육을 썰고 해야지만 익일 7시부터

영업이 가능하단 이야기입니다

 

영업시간을 잘 기억하세요

밤에는 영업을 안해요

 

 

 

 

 

1층의 모습

평일의 1시경인데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입구의 오른쪽에서 식권을 미리 사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가져다줘요

 

 

 

 

 

 

 

 

2층은 온돌형식으로서 약간의 자리 여유가있어요

2층에서는 후불도 가능합니다

 

 

 

 

 

 

 

 

어느 음식점이나 가격 인상이 있는지라 ㅠ.ㅠ

예전보다는 좀 올랐네요

 

 

 

 

 

 

 

 

 

모두가 국내산만을 사용한다는...

 

 

 

 

 

 

 

 

 

오랜 옛날부터 변치않는 더 이상의 반찬이 없어요

 

 

 

 

 

 

 

 

 

수육

당연히 한우이지요

 

 

 

 

 

 

 

 

고기의 질이 참 좋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면서 더 좋지요

 

 

 

 

 

 

 

 

 

소화제는 필수

친구들 3명이서 간단히 1잔씩 ㅎㅎㅎ

 

 

 

 

 

 

 

 

수육을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안주로 최고입니다

 

 

 

 

 

 

 

 

 

 명품한우로 푹 고아서 만든 곰탕(보통) 10,000원

 

곰탕은 고기를 푹 고아서 국물을 낸다는 뜻인

고음(膏飮)에서 비롯된 음식이랍니다

 

자세한 주문 방법을 알고싶으면   클릭

 

 

 

 

 

몸에 좋은 송송 썬 파를 듬뿍 넣었어요

 

 

 

 

 

 

 

 

 "깍국"이라고 말하면 깍두기 국물을 부어줘요

 

 

 

 

 

 

 

 

 

소금은 안 넣고 휘~휘~ 저어서 먹기 시작합니다

 

 

 

 

 

 

 

 

 

 

 깍두기 한 점 올려놓고도 먹어보구요

 

 

 

 

 

 

 

 

 

 

김치를 한 조각 올려놓고도 먹어봅니다

 

 

 

 

 

 

 

 

 

 

순식간에 말끔히 비운 곰탕

다 먹도록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는 놋그릇의 품위가 다르지요

뱃속이 든든하면서 힘이 솟아나는 기분입니다

 

 

 

 

 

 

 

 

 

약간의 기름기있는 곰탕을 먹은 후에는

찬물을 마시면 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배탈이 나거든요

 

그래서

따뜻한 보리차가 항상 준비 되어있어요

각자가 나오면서 먹어야하는 불편이있지만 ㅠㅠ

 

 

 

 

 

 

 

 

 

 포장도 가능합니다

별도로 포장 할 용기 등을 직접 가져오면

곰탕 국물을 더  많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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