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밤부터 눈보라가 불어치더니만
또 한 번의 출근길 교통대란 운운하더군요
이른 새벽부터 앞마당과 골목을 어느 정도 치우고선
쉬고 있을 즈음에 사회의 후배로부터 전화가 왔다
올해의 마지막이 될 남산에서 설경 사진이나 찍자고...
서울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남산에서
하얀 눈 덮인 시내를 내려다보는 기분
오호~~~ 그렇지...
GO~ GO~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성인 편도는 6,000원이고
왕복은 7,500원입니다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찰칵
서울시내 중심부
나무들이 춥겠다
팔각정의 고드름과 전망대
나무 사이로 보는 전망대
우리들은 저 꼭대기로 올라가렵니다
지금 화장실에 가야만 되는데 참고 있어요
ㅎㅎㅎ
여러 가지의 깊이 간직하고 싶은 사랑이야기들
윤중도 날고 싶다
모두가 다~~ 오래도록 변치 말고 사랑하세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요금이 성인은 7,000원
전망대의 꼭대기에 있는 화장실
기분이 아주 묘~~해요 ㅋㄷㅋㄷ
그래서 일부러 참았더랬어요
내 발 아래에있도다... 아~ 하하하하하~~~
온통 하얀 눈으로 갈아입었어요
신라호텔 방향
종로와 중구 방향의 중심부
금싸라기 땅들이죠
팔각정
여러 가지의 사연을 붙인 타일
초고속으로 내려옵니다
저 멀리에는 북한산이 희미하게 보여요
꼭 토끼 같아요
봉화대
미완성의 눈사람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
내려 가는 길의 전망대
서울의 중심부
주먹만 한 눈사람
우리 집이 보일락 말락
운동도 하면서 구경 한번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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