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라하는 순두부
모양만 비슷한게 아니고
1969년도에 개업한 이래 비벼서 먹는 순두부로
이름을 날리는 순두부 전문집이죠
덜덜 떨리는 겨울철에는 더욱 인기를 끄는
서소문의 "정원순두부"에서 맛 볼려고 이동합니다
굴순두부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출구로 나와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요
중구 서소문동 120-12
(주차불가, 일요일은 휴무)
☎ 755-7139
홀의 내부
따뜻한 온돌방도 있어요
점심시간대에는 무척 붐빕니다
1969년 개업
대단하지요...
식사요금은 선불이더군요
날계란을 드실려면 200원을 줘야합니다
탁자
여러번 부닥쳤는지???
이런 식탁 보신적 있으신가요?
커다란 그릇에 콩나물과 김가루 그리고
참기름 약간이 들어있어요
콩나물은 그 유명한 전주식이랑은 차이가 나지만...
당랑 이런 반찬
깻잎장아찌를 만드는 아줌마들
대강 이런 상차림입니다
굴순두부
요즘이 굴은 한창 제철이지요
일반순두부와 돼지고기 등이 있으며
빨간색이 싫으시면 맑은 색깔의 순두부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영양덩어리의 굴과 순두부의 만남
아주 맛나지요
개인별 솥밥등장
따스한 솥밥 ㅎㅎㅎ
기름기도 졸~졸~ 흘러요
일반 식당에서 아침에 퍼 놓은 공기밥하고는 맛의 차이가 많지요
밥을 퍼서 걍 먹어도되고요
그릇에 담아온 콩나물과 비벼서도 먹어요
근데... 누룽지가 없네???
(누룽지가 없이 밥이 잘 되네요)
감칠 맛나는 순두부
굴이 씹히는 맛은 더 좋아요
순두부를 적당히 넣어줍니다
슬슬 잘 골고루 비벼서 먹을 준비 끝
별미이고 영양만점의 순두부
또또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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