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윤중의 맛집 547호/남산골산채집/중구 예장동/산채보리밥,산채요리

윤 중 2009. 12.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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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산채보리밥과 산채요리 전문 음식점

남산의 나들이와 데이트코스는 더 좋지요

 

화학조미료에 그동안 입 맛이 찌들었다면

다소 맑은 맛과 깨끗한 뒷 맛을 느껴집니다

 

 

산채 나물

 

 

 

 

 

 

 

중구 예장동 8-16

지하철 명동역 3번출구 ☞ 남산케이블카 100m 전

(발렛파킹)

☎ 755-8775

 

 

 

 

 

 

각종 이벤트와 할인

촛불1978과 건물이 붙어있고 사장님이 같아요

 

 

 

 

 

 

 

여러 사람들의 사인과

윤중이 젤로 좋아라하는 담근 술들 ㅎㅎㅎ

왜???

내 사인은 카드의 영수증으로만 받지???

 

 

 

 

 

 

왼쪽은 1층의 홀이고

오른쪽은 2층의 온돌 형식

 

 

 

 

 

 

 보리는 좋은것이여...

소화도 잘 될 뿐더러 방귀도 붕~붕~ 잘 나와유 ㅋㅋㅋ

 

 

 

 

 

 

 셋팅과 구수하면서 따뜻한 보리 숭늉

 

 

 

 

 

 

 입 맛 돋구는 산채 메뉴들

우리는 산채보쌈정식을 주문했어요

 

 

 

 

 

 

 동동주랑 부추전은 궁합이 잘 맞겠지요

 

 

 

 

 

 

 반찬이 들어옵니다

몸에 아주 좋은 흑임자죽으로 맛 보기 시작해요

 

 

 

 

 

 

 동동주 한 사발씩으로 정을 더욱 돈돈하게 나눕니다

 

 

 

 

 

 

산채나물들

색깔도 이쁘지요?

몸에도 엄청 좋데요

 

 

 

 

 

  그냥 드셔도 되구요

아님 보리밥이랑 맛나게 쓱삭~ 쓱싹~ 비벼서 먹어도 좋아요

 

 

 

 

 

 

 

 보리밥에 토종 된장찌개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이랍니다

진한 맛의 구수한 발효식품... 더 말과 글이 필요 없는 된장찌개랍니다

 

 

 

 

 

 

 산채보쌈정식에 나오는 보쌈

 

 

 

 

 

 

 돼지고기를 고유의 냄새가 없도록 잘 삶았네요

삶은지 얼마 안 되었는지 따뜻해서 더 좋더라구요

 

 

 

 

 

 돼지고기 위에 새우젖 그리고 배추김치를 엎어서 냠~냠~

 

 

 

 

 

 

 

 고슬고슬한 보리밥은 녹차로 지었다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맛을 느끼는거 같아요

 

 

 

 

 

 

 뭐 쓰레기 담듯이 쓸어넣지 마시고

이렇게 이쁘게 올려놓구선 찰칵 ㅎㅎㅎ

 

 

 

 

 

 

 고추장과 참기름 그리고 된장찌개를 적당히 넣어서

맛나게 비벼줍니다

 

 

 

 

 

 

입 맛이 없으시다구요?

빨랑 이걸 드셔보세요

무지 맛나거든요 ㅎㅎㅎ

 

 

 

 

 

 

 

 밥 한 숟가락 떠먹고 된장찌개 떠 먹고...

또...또...

금새 없어져요

 

 

 

 

 

 

 추억을 만드는 전통의 촛불1978이 옆집이고요

계단을 이용해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남산길을 걸으면서 속삭여보세요

오늘 뭔가는 성공할 겁니다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