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559호/뽐모도로/종로구 당주동/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

윤 중 2009. 12.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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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ODORO

뽐모도로

이탈리아 말로 "토마토"라는 뜻이랍니다

 

1994년도에 신라호텔  출신의 두 사람이 개업한

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 전문점으로서  이미 장안에서는

스파게티의 맛을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지요 

 

폼나는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좋은것도 아니고

음식점의 규모에 있어서도 대기실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는 맛집

 

 

 

스파게티

 

 

 

 

 

 

 

 

 종로구 당주동 22-1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8번출구에서 5분이내

(세종문화회관 옆, 적선현대빌딩 뒤, 주차불가, 예약불가)

 

영업시간 오전 11:20~15:00. 오후 17:00~21:00

Break Time 15:00~17:00

 

주일과 일요일에도 쉽니다

722-4657. 722-4679

 

 

 

 

 

 

 

 메뉴판

아무리 춥고 덥더라도 가게의 밖에서 메뉴를 골라야지만

그나마 빨리 먹을 수 있어요

대략 12,500원부터  15,500원

그나마 다행인것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그 흔한 마늘빵이나 콜라 사이다 등을

돈 주고 사서 먹어야합니다

 

 

 

 

 

 

 

 분주히 움직이는 주방

 

 

 

 

 

 

 

 누가 누군지? 뭐 하는 사람들껀지?

꽤 오래된 사인들이네요...

 

 

 

 

 

 

 

 셋팅

탁자와 탁자 사이가 넘 좁아서 앉아 있으면서도

숨을 못 쉬겠어요 휴~~

 

 

 

 

 

 

 기다리는 동안 서먹서먹해서 션한 맥주로 짱~

여봉!!!

잼나게 좋은거 먹으면서 잘 살아보자구요 ㅎㅎㅎ

 

 

 

 

 

 

 새콤한 피클

 

 

 

 

 

 

 

 따뜻하면서도 고소한 마늘빵

나중에 스파게티의 소스를 찍어서 먹어도 좋은데...

기다리기가 ㅠ.ㅠ

사이 좋게 2조각씩 다 먹어 치웠어요

 

 

 

 

 

 

 

 우리 마눌이 엄청 좋아라하는 스파게티

 

 

 

 

 

 

 

 싱싱한 새우와 마늘 크림 소스의 스파게티

양이 무지 많아요

왠만한 처녀들은 남긴다는 ㅎㅎㅎ

울 마눌은 싹~싹~ 다 비웠어요 ㅋㄷㅋㄷ(먹보)

 

 

 

 

 

 

 

  소스는 강하지는 않지만 고소하고 또한

마늘이 첨가되어서 느끼하지 않은 은은함과 부드러운 맛이랍니다

 

 

 

 

 

 

 

 면발은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우며

따뜻한 온기는 다 먹도록 씹는 맛이 참 좋으면서

소스의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지는 향은 먹을수록 더 흥미롭더군요

 

 

 

 

 

 

 

 리조또

해물을 곁들인 이태리식 밥이죠

해물의 싱싱함을 제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질게 만든 밥으로서 여성분들이나 특히

어린이들이 먹기에 편해서 참 좋아라하지요

 

 

 

 

 

 

 

 서울시청 앞에서 성탄절의 이브를 즐기기 위해서 나왔어요

 

 

 

 

 

 

 롯데호텔의 황홀한 야경

 

 

 

 

 

 

 

와!!!

 명동은 그야말로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