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케이블카

가족의 일로 지방에 다녀오면서 귀경길에

대둔산을 들렀다

 

충남 금산군과 논산시 그리고 전북 완주군 사이의

도립공원인 대둔산 높이는 878m 로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고 있답니다

 

산 중턱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쉽게 오를 수 있고 정상까지는

40여분 정도이면 가능한 등산 코스이지요

 

 

 대둔산의 금강구름다리

 

 

 

 

 

 

 성인의 케이블카 왕복은 7,000원입니다

등산복으로 입었으면 걸어서 오르고 내려 갈텐데...

근데 힘좀 들겠지요 ㅎㅎㅎ

 

 

 

 

 

 

 케이블카 안에서 본 산 줄기

 

 

 

 

 

 기암괴석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이죠

 

 

 

 

 

 깍아 지른듯한 바위 이름은 모르겠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렸어요

 철 계단을 오르면 구름다리와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단풍철에는 더 아름답습니다

눈이 덮인 대둔산의 경치는 환상 그 자체이구요

 

 

 

 

 

 한 번에 200여명이 건널 수 있는 든든한 다리

밑을 쳐다보면 매우 높고 흔들려서 아찔하지요ㅋㅋㅋ

 

 

 

 

 

 울 마눌님

무서워서 두 손으로 꼭 잡았네 ㅎㅎㅎ

 

 

 

 

 

 겉으론 안 무섭데나요...

신랑이 있이니깐 안 무섭겠지 ㅋㄷㅋㄷ

 

 

 

 

 

 

 어질~ 어질~

 

 

 

 

 

 

 평일인데도 등산객이 많더군요

거의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고있었어요

 

 

 

 

 

 삼선계단과 마천대가 눈 앞에보입니다

 

 

 

 

 

 

 우리 부부는 시간과 복장관계상 여기에서 하산했어요

위를 쳐다보니깐 까마득해요

 

 

 

 

 

 조심조심 그리고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걸어요

 

 

 

 

 

 바위가 무슨 이름이 있을법한데???

 

 

 

 

 

 곤즐박이의 숫놈이 잣 먹으러 날아서왔어요(신기)

다 혼자서 먹는게 아니구요 입으로 물어서 암컷과 새끼들에게 준다나요

남자들이나 숫컷은 먹이를 벌어 들이느라 힘 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