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

윤중의 맛집 536호/동경참치/강남구 대치동/참치전문

윤 중 2009. 11. 28. 18:33
728x90

먹거리 동아리에서 번개 모임이다

나름 회원들이 참치에대하여서 한 가닥씩 하는지라

시각이 다가 올 수록 모임의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된다 

 

 

 

 참다랑어 머리만 15Kg 의 무게이고 29Cm의 크기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빅사이즈이죠

 

 

 

 

 

 강남구 대치동 889-71

2호선 선릉역 1출구에서 30m 직진해서 우회전

☞ 언덕 끝의 사거리 2층건물

☎ 566-3789

 

 

 

 

 

 

 번개장소입니다

 

 

 

 

 

 왼쪽이 임지용실장님

 

 

 

 

 

안락하면서 조용한 특실과 창가에 앉아서 맛 보는 테이블 등 

 

 

 

 

 

 

다 먹고 마시고싶은 여러가지의 주류

오호라... 10살의 매취순도있군요

 

 

 

 

 

 가격대와 식성에따라서 고를 수 있는 메뉴

 

 

 

 

 

 셋팅

 

 

 

 

 

 후덕하게 잘 생기신 실장님 앞에 자리를 차지했어요

무슨 이유인지 잘 아시지요?

자고로 일식집 등은 바에서 조리하는걸 보면서

실장과 대화(?)하면 한 점이라도 더 맛 볼 수있답니다ㅋㅋㅋ

 

 

 

 

 

 기본찬이 깔립니다

 

 

 

 

 

 

 오늘의 주메뉴땜시로 왠만하면 패스했어요

맛 나는걸로 더 먹을려구요 ㅋㄷㅋㄷ

 

 

 

 

 

 야마고보와 닌니꾸는 회 먹을때 중간중간 참 좋더라구요

 

 

 

 

 

 4인용 모듬참치 나왔어요

한번으로 끝 나는거 절대 아닙니다

싹~ 비우면 자꾸만 채워주거든요

 

 

 

 

 

 오직 온 정신을 음미하면서 즐깁니다

 

 

 

 

 

 고급 어종이고 양질의 참치부위를 맛 보는데

조리김하고 쌈싸서 먹으면 제대로 된 맛을 모르지요

김의 강한 맛이 참치의 진정한 맛을 흡수하기 때문이거든요

 

 

 

 

 

 리필

 

 

 

 

 

 우리가 먹는데로 실장님이 접시에 수시로 채워줍니다

 

 

 

 

 

 새우장조림

아주 별미이지요

 

 

 

 

 

 참다랑어 한방꼬리찜

 

 

 

 

 

국물은 진하면서 구수하고

참치꼬리는 푸짐하면서 부드럽게 삶아서 먹기에 참 좋더군요

막~막~ 힘이 솟는 느낌이랍니다

 

 

 

 

 

 

 참다랑어의 머리만 15Kg이면서 크기가 29Cm 이더라구요

기념촬영하고

이제 해체후 먹기 시작합니다

 

 

 

 

 

 꼭 쇠고기 비슷하지만 맛은 더 좋답니다

 

 

 

 

 

 

 맛나고 양질의 부위가 리필은 계속됩니다(감솨)

 

 

 

 

 

구이와 튀김 그리고 오뎅탕

 

 

 

 

 

 

 귀하다는 눈물주도 마시구요

 

 

 

 

 

 

 초밥은 겉면을 살짝 익혀서 나옵니다

입에서 아주 살살 녹아요

 

 

 

 

 

 

 무슨 구이인데???

쫄깃하면서도 묘하게 맛나네요

 

 

 

 

 

 

 모두들 먹고 마시는데 정신이 없더군요

 

 

 

 

 

 

 아주랑카님 덕분에 인도양의 황다랑어를 맛 보았지요(감솨)

 

 

 

 

 

 

 바로 요놈이 인도양의 황다랑어랍니다

입에서 스르륵~ 아이스크림같이 녹아요 녹아 ㅎㅎㅎ

 

 

 

 

 

 오늘 참치의 번개 최고였어요

 

 

 

 

 

 

 주류대금 포함해서 1인당 45,000원씩 모아서 사장님께 전달

 

 

 

 

 

 

 2차는 근처의 호프집에서 사장님이 쏘셨어요(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