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

윤중의 맛집 534호/리츠칼튼호텔(옥산부페)/강남구 역삼동/부페

윤 중 2009. 11.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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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에서 보내주는 부페식당의 시식권을

우리 딸인 선영이가 시집가기 전에는 그동안

독차지했었는데...

 

아들녀석은 뭐가 그리도 바쁜지?

 (사실은 함께 갈 여자친구가 없데나)

마눌이랑 단둘이 강남으로의 데이트시간이다

 

개인적으로는 일품요리가 더 맘에 들지만

노후의 행복을위해서는 뭐 내 식성대로만

하기가 쉬운게 아니잖아요 ㅋㅋㅋ

 

어느 누군가가 힐끔 쳐다보면서

불륜으로 보든말든 손을 꼬~옥 잡고서

다정하게 걷는다

 

 

 

 내가 좋아라하는 초밥

 

 

 

 

 

 강남구 역삼동 602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4번출구에서 50m

9호선 개통으로 한결 더 편리해졌어요

☎ 3451-8000. 직통 3451-8474

 

 

 

 

 

 3층입니다

 

 

 

 

 

요금및 시간대별 가격 등

 

 

 

 

 

 

 이렇게 배가 불뚝해져서 나와야지 ㅋㅋㅋ

 

 

 

 

 

 미리 예약하고자 전화하니깐 자리의 여유가 있으니 그냥 오시라하더군요

6시부터 시작하기전 도착후 창가로 자리배정을 요구한바

넓은 홀쪽으로 안내하기에 이의을 제기했어요

창가에는 미리 다른손님의 예약이 되어있다나요

한소리하니깐  할 수 없이 창가로 다시금 안내해줍디다(삐짐,진작 그럴거지)

 

 

 

 

 

 디저트 코너

 

 

 

 

 

 그 이외에는 사진 촬영을 제지해서 못 찍었답니다ㅠ.ㅠ

우리 가족이 먹은 사진으로만 구경하세요

 

 

 

 

 

 게살스트는 제가 먹었어요

부페가 막 시작하는 시각인지라 음식은 따뜻하고

푸짐하였으나 예전에 다니던 공휴일의 메뉴하고는 좀

뒤 떨어지는지 아니면 요즈음에는 그런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호박죽 등 여러가지가 더 준비되어있어요

 

 

 

 

 마눌님이 먹은 크림스프

우리 부부는 누가 가져 오던간에 서로가 함께 맛 을보면서

사이 좋게 나눠서 먹었어요♥♡♥

 

 

 

 

 

 음식은 차가우면서 기름지지않고 야채나 해물종류에서

따뜻하고 기름진 음식 그리고 즉석요리와 과일 등 디저트로 마무리합니다

제가 그렇다는거구요

 

누구는 눈에 보이는데로 순서고 뭐고 없이

누가 뺏어가는지 철철 넘치도록 담아가서 다 먹지도 못하면서 남기면

우리 모두가 손해일뿐 아니라

질려서도 못 먹는다는걸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날씬한 울 마눌은 처음부터 대식가다운 식성을 ㅋㄷㅋㄷ

 

 

 

 

 

 생선도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요

광어의 뱃살이 넘 맛나면서 좋더라구요

 

 

 

 

 

 여러가지의 맛나는 초밥들

 

 

 

 

 

 즉석코너의 스테이크와 등심구이

 

 

 

 

 

 부페가 다 그러하듯이 얼마던지 리필이 가능합니다

다만 얼마나 재료가 싱싱하고 맛 나는지가 비중이 크지요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는 눈물을 머금고 식욕을 참아야만합니다

 

 

 

 

 

 욕심같아서는 쐬주가 젤로 좋은데 ㅠ.ㅠ

무슨 생맥주 300cc 두 잔에 부가세 등을 포함해서 31,460원이니...

술 맛이 나겠어요 ㅋㅋㅋ

 

 

 

 

 

 따뜻한 킹크랩은 살이 통통하게 꽉 차서 먹음직해요

 

중화요리 등 더운 요리가 많지만 벌써 배가 불러옵니다

본전을 빼고 가야만 할텐데 ㅋㅋㅋ

 

 

 

 

 

소스의 양이 좀 적더군요

 

그 이외에 볶음이나 전골종류 등이 많답니다

 

 

 

 

 

 

 

 스테이크위에 뿌려진 소스는 맛을 한층 높여 주더군요

 

 

 

 

 

사이좋게 한 개씩 나눠서 서로 먹여 주면서 냠~냠~

 

 

 

 

 

 

 과일로 서서히 마감합니다

 

 

 

 

 

 커피는 한 잔으로  맛 만 보았어요

밤 늦은 시각에 커피땜시로 잠을 못자면 흐흐흑~

 

 

 

 

 

 아름다운 선율이 보고 듣는이를 마냥 즐겁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