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용산

윤중의 맛집 488호/서울역그릴/용산구 동자동/레스토랑

윤 중 2009. 9. 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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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그릴

1925년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당

 

철도청이 운영하던 열차식당과 서울역그릴

그리고 부산역그릴을 1983년도에 서울프라자호텔이

인수하면서 현재의 이 영돌셰프가 30여년 가까이

서울역그릴의 주방을 총지휘하고 있답니다

 

오래된 옛적부터  열차여행을 한다거나 아니면

멋진 양식을 맛 보려고 일부러 찾아가곤 하였던

추억어린 그런 양식당으로 기억됩니다

 

친구들과 충북 영동에서 진행중이던 

포도축제 행사에 다녀 오면서 아쉬운 이별의

연장을 위한 자리이다

 

 

 

 연어스테이크

 

 

 

 

 

 용산구 동자동 43-205

서울역 갤러리아콩코스 4층

754-8001

 

 

 

 

 

 음식 모형들

배고픔을 달래줄 메뉴를 골라보세요

밤 10시까지 영업입니다

 

 

 

 

 

 

 식당 내부

 

 

 

 

 

 넓은 창가로 안내받고서

분주히 움직이는 차량과 사람들을 잠깐 쳐다보구선

음식 주문에 들어갑니다

 

 

 

 

 

 메뉴판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당...

 

 

 

 

 

 안주류

 

 

 

 

 

 스테이크

우리는 연어스테이크와 돈까스안주 주문

 

 

 

 

 

 이 정도의 가격이면 저렴한편 아닌가요?

 

 

 

 

 

 서비스 심심풀이 땅콩

 

 

 

 

 

 깍두기도 나오네요

 

 

 

 

 

 돈까스 안주

 

 

 

 

 

 튀김옷도 보기에 좋고

커다란 고깃덩이네요

 

 

 

 

 

 야채와 과일이 푸짐하지요

 

 

 

 

 

 각자 취향대로 소스를 뿌려줍니다

이 소스는 사골을 푹 고아서 만드는데

일반적인 소스랑 좀 다르더군요

진하면서 감칠맛이 돋보여요

 

 

 

 

 

 돈까스 전문점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맛입니다

 

 

 

 

 

 고기도 적당히 잘 익었고

아주 고소하면서 맛나요

 

 

 

 

 

 연어 스테이크

 

 

 

 

 

  술 안주나 식사 그리고

다정한 연인이나 지인끼리의 모임에 적당한 장소입니다

편리한 교통 이외에 음식이 제대로 맛 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