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385호/통나무식당/종로구 낙원동/아구,해물찜과 탕

윤 중 2009. 4. 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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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폭이 넓고 입이 커서 닥치는 대로

마구 잡아먹는 잡식성 어류인 아귀

 

주로 아구, 망청이, 물꿩등으로도 많이 불리는 아귀는

지방이 적고 정력증강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낮으며 고단백,알칼리식품으로서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과 다이어트에 좋답니다

 

종로의 낙원상가 근처에는 오래전부터 아구요리 전문점이 많지요

오늘은 그 중에서 "통나무집"방문입니다

 

 

 

아구찜 

 

 

 

 

 

종로구 낙원동 45-3

낙원상가에서 종로세무서 방향 골목

763-7494  

 

 

 

 

각자 식성대로...

 

 

 

 

물김치는 그냥~

 

 

 

 

별 맛을 모르겠어요

 

 

 

 

아구찜(中)  37,000

下 사이즈는 없답니다

 

 

 

 

 냉동이 아닌 생아구를 사용하는듯...

양념 맛이 좋답니다

 

껍질인듯 착각 할 수 있는 어묵(?) 비스므리한게

섞여 있더군요???

 

강남의 신사동에 있는 "부산집"은 껍질을 서비스로

많이도 주던데 ㅠ.ㅠ

 

 

 

저녁 시간대에는 볶음밥을 먹을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야 공기밥만 비벼서 먹어야죠

 

 

 

 

이 정도의 소주병이 깨질려면 어느정도의

힘으로 가격 또는 충격이 있어야만 할까요? 

 

 

 

 

소주병 뚜껑을 여는 순간에 줄~줄~ 술이 새더군요

그냥...뚜껑만 열었는데 말입니다ㅠ.ㅠ

 

윤 중 : 아줌마! 여기 술이 새는데요

여 자 : 뭘... 잘못했겠지요

윤 중 : 다른걸로 바꿔주세요

여 자 : 안되요. 돈 내야되요

★ 다툼이 싫어서 아구찜 37,000원. 고기밥 1,000원. 소주값 12,000원의 합계

50,000원 카드계산했어요

 

☞ 동행한 친구와 옆 테이블에서 식사중이던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이 사실에 대한 증거(깨진 술병)하는 보증을 서 주기로 약속하고

연락처 교환함

 

 

 

★ 작은 테이블이 7개 정도의 매우 협소하므로 대기 시간이 길다

★ 테이블당 간격이 좁아서 왕래하기가 불편하다

★ 협소하고 좁은 곳에서 대기자가 서 있는 분위기에서 먹어야만한다

★ 바닥이 휴지등의 청소 미비로 지저분하다

★ 저녁에는 볶음밥이 없다

★ 손님의 귀책으로 몰아넣는 사유 발생 가능등

☞ 상관 없으시면 가셔도됩니다

 

 

강남 신사동의 "부산집" 방문기를 보실려면  클릭

강북 미아동의 "삼다도" 방문기를 보실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