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대문

윤중의 맛집 353호/방비원/서대문구 신동/정통 징기스칸요리

윤 중 2009. 2.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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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징기스칸

일본의 샤브샤브

중국의 훠거

태국의 수키

 

냄비에 여러가지의 식재료를 넣어서

익혀 먹는 각 나라의 요리 방법이지요

 

샤브샤브란 원래 찰랑찰랑 또는 살랑살랑 이라는

뜻의 일본 의성어에서 온 말이고

우리나라 에서는 징기스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끓는 육수에 야채를 넣고 아주 얇게 썰은 고기는

젓가락으로 2~3회 흔들면서 살짝 익혀서 건져 먹으며

 

소스는 한국인의 입 맛에 맞도록  새콤하면서 달짝한

맛으로 바뀌었고 남은 육수는 국수를 끓여 먹으며

또 다시 죽으로 마무리 하는 한국식으로 자리가 잡혔답니다

 

요즈음이야 샤브샤브가 체인점등으로 일반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접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만

예전부터 차별화 하는 정통 징기스칸집을 방문했어요 

 

 

 징기스칸 

 

 

 

 

 서대문구 대신동 50-7

이대 후문 앞

362-3355

 

 

 

 식사메뉴

 

 

 

 

 셋팅

 

 

 

 

 몸에 좋은 호박죽으로 시작합니다

 

 

 

 

 간장소스

 

 

 

 땅콩소스

 

 

 

 육수는 이집만의 오랜 비법으로 우려 낸 육수랍니다

 

 

 

 

 시원하게 목을 축여 주는 물김치

 

 

 

 기본찬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사에 빠지면 안되는 배추김치

 

 

 

 상큼하면서 아삭 거라는 백김치

 

 

 

 한우 쇠고기

 

 

 

 맛이 달라요

 

 

 

 여러가지의 야채

 

 

 

 모양과 색갈은 여느 샤브샤브집과 비슷해도

질과 맛은 확연히 다르답니다

 

 

 

 

 고기는 살짝 익혀서 드시면 됩니다

 

 

 

고기와 육수가 징기스칸 요리의 맛을 좌우하지요

바로 그 정통의 맛입니다

 

 

 

 

 자체적으로 뽑은 면이구요

 

 

 

면이 쫀득거리면서

국물은 진국입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주문하면 매운 수준을 조절 해 줍니다

 

 

 

 

 오래도록  푹 끓여서 죽을 만들어요

 

 

 

 구수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네요

 

 

 

 후식

 

 

 

 

메실차

 

 

모양과 요리 방법은 모방이 가능하나

맛은 절대로 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