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윤중의 맛집 348호/은수사/성남시 분당/정통일식

윤 중 2009. 2. 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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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일식명가

골퍼들의 단골

 

많은 관공서와 기업체 그리고 지역에

소문난 몇 안되는  일식 전문점이지요

 

특히 분당지역인근에서  라운딩후

 오랜 세월을 맛 보는 단골집인걸

또다른 지인이 예약을 한 겄이다

 

 

 

 홍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31-1

서현동에서 율동공원 넘어가기 직전 왼쪽 대로변

031)705-4700

 

 

 

 

 상호를 한자로 쓰여있어서 깜빡...

주차장이 무지 넓고 관리인이 항상 대기중입니다

 

 

 

 

 1층은 일반석이고  2층은 단체나 가족석

여러개의  독방은 미리 예약이 좋지요

 

 

 

 

 입구에 있는 와인들

입 맛을 다시게 해 주네요

 

 

 

 

 다리를 길게 뻗을 수 있는 독방이 많아요

 

 

 

 

 우리가 예약한 룸

분위기가 아늑하고 창가의 시야는 확~ 트여서 좋아요

 

 

 

 

 기본셋팅

 

 

 

 

 개인별 셋팅

 

 

 

 

 와인 한잔으로 우리의 우정을 돈독히

그리고 ㅎㅎㅎ

 

 

 

 

 샤또마니 스위트 레드

100% 순국내산(충북영동) 포도 원액입니다

뭐...바다 건너 왔다고 싸구려를 바가지 쓰는 경우도 많아요

 

 

 

 

 계란찜

따뜻하고 부드러운 계란찜 속에 감춰진 그 무엇을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어요

 

 

 

 

 문어와 싱싱한 멍게  그리고

남정네들 몸에 엄청 좋은 키조개

 

 

 

 

 꽃다랑어 마늘(가쓰오닌니꾸)을 준다 ㅎㅎㅎ

이집 보통이 아니죠...

 

 

 

 

 무슨 기름치구이 같은데...

 

 

 

 

 점심의 1인당 3만원 정식 4인분 등장

 

 

 

 

 도미

껍질을 칼집내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 익히는 방법이지요

쫀득거리고 별미입니다

 

 

 

 

 연어위에 살랑살랑 거리는 가다랑어를 뿌렸어요

 

 

 

 

 광어 뱃살

씹을수록 고소함의 극치랍니다

 

 

 

 

이쁘게도 만들었어요

생선회 밑에 까는건 생무우로 채를 썰어 만든겁니다

자꾸만 재사용하는 그런집하고는 비교를 거부해요

 

무채는 횟감의 산화를 방지하고  항암, 소화제 역할도 한답니다

 

 

 

 

 생선회는 첫째가 신선도이고 양질의 생선으로

얼마나 잘 숙성 시켜서 손님들의 상위에 나오냐는겁니다

횟감을 써는 주방장의 경우 어느정도 경력이면

칼질은 엇비슷 하니까요

 

 

 

 

 품격이 있는 일식 전문점에서는 뭐... 상추같은게 없어요

생선회 위에 무우순과  고추냉이(와사비)를 조금 얹고

간장을 살짝 찍어서 먹으면 제대로 된 방법입니다

 

 

 

 

 마구잡이로 주는 그런 생선횟집에서는

묵은지가 이렇게 생기지 않았지요

어데 재활용이 가능하겠습니까?

 

 

 

 

 별미입니다

 

 

 

 

 메로구이

 

 

 

 

 오꼬노미야끼

일본에서는 부침개 비슷한거지요

 

 

 

 

 홍삼

 

 

 

 

 산(山)에 산삼이라면

바다에는 해삼이지요

그 해삼위에 홍삼입니다

아주 귀하고 좋은 홍삼을 서로 먹을려고들 ㅎㅎㅎ

 

 

 

 

 우동

 

 

 

 

 새우와 야채 튀김

 

 

 

 

 기름이 저질이거나 오래 되었으면

이런 색갈이 전혀 안 나옵니다

바삭거리는 튀김옷... 넘 맛나요

 

 

 

 

 롤과 유부초밥 그리고 생선초밥

 

 

 

 

 모두다를 생선초밥으로 주지 ㅠㅠ

그럼 손해인가???

 

 

 

 

 알밥

 

 

 

 

 맑은 탕

 

 

 

 

 과일

 

 

 

 

 커피로 마무리

 

 

 

 

 입 안을 기분 좋게 만들라고 세심하게도 가글까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