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송파

윤중의 맛집 313호/차이나 팩토리/송파구 방이동/패밀리레스토랑

윤 중 2009. 1.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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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운동을 마치고 뒷풀이 장소를 물색한다

 

항상 먹거리를 찾을 때 마다 공통된 이야기지만

요즈음에는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하루 세끼니중에서도

음식을 골라서 먹는 즐거움을 찾게 되는것이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레 균형잡힌 메뉴를 선택 하여야만 하지요

일행들과 의견일치를 보아서 전화로 예약을합니다

 

윤 중 : 오후 6시30분에 예약할려구요

직 원 :  네... 예약 해 드릴께요

 

윤 중 : 혹, 할인카드가 뭐뭐 되는가요?

직 원 : 할인되는 카드가 많으니깐...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세요

 

윤 중 : 지금 운전중인데요... 그럼 차에서 내려서 PC방에 들려야

           되겠네요

직 원 : 그거야 알아서 하셔야죠(퉁명스럽게)

 

일단 예약은 되어있는지라 목적지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예약 확인하고선

윤 중 : 우리 예약 받으신분이 누구신지 알 수 있어요?

직 원 :  왜 그러시는데요(깜짝 놀라며)???

 

윤 중 : 하두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서요...

직 원 : (이상하다는 듯이... 머뭇 거립니다)

 

아~~  자리 안내 해 주세요

 

이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지 아주 친절히 안내를한다

 

 

 

 공부가주

이왕 중화요리를 먹는데...

반주도 안주랑 어울려야죠 ㅎㅎㅎ

 

 

 

 

 송파구 방이동 88-2

(올림픽 공원 만남의 광장내)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 3출구

건물의 양 입구에는 무시무시한 사람이 ㅋㅋㅋ

425-1535

 

 

 

 

 평일인데 빈 좌석이 거의 없더군요

 

 

 

 

 따뜻한 차

 

 

 

 

 기본 세팅

 

 

 

 

 중화요리집중에서 좀 한다하는 그런집에서는 쨔사이를  다 주지요

 

 

 

 

 딤섬은 무제한 공짜라고 ㅎㅎㅎ

 

 

 

 

 

 왼쪽은 빵을 찍어먹구요

오른쪽은 간장입니다

모두가 셀프

 

 

 

 

 운동을 한 후의 배고픔인지라 마구 뱃속을 채웠어요

 

 

 

 

 또...또...

 

 

 

 

 게살스프

4명이서 먹기엔 좀 적은 양이지만

4명이서 3가지씩을 주문하면 총 12가지이고

무제한의 딤섬 그리고 디저트바가 있으므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과일과 야채의 샐러드인가요?

소스가 달짝지근하면서 상큼한 야채와 과일이

입 안을 기분 좋게 해 주네요

 

 

 

 

 유산슬같기도하구요...

부드럽고 버섯의 씹힘이 아삭아삭하네요

 

 

 

 

 

 해산물 샐러드

오징어 새우등의 해산물과 싱싱한 야채를 함께

나온 샐러드

 

 

 

 

 해물관자를 야채랑 볶았어요

술 안주로 좋던데요

 

 

 

 

 커다란 고깃덩어리의 탕수육

개인적으로는 소스를 별도로 주면 더 좋았을껄 ㅠㅠ

 

 

 

 

 몽골리안 비프

야채랑 잘 어울립니다

 

 

 

 

 훈제오리 가슴살볶음

버섯을 곁들인 오리가  평소에 좋아하는 요리래서

마구 먹었지요 ㅋㄷㅋㄷ

 

 

 

 

 

 고기가 푸짐해요

 

 

 

 

 해물자장면

 

 

 

 

 일반적으로 말하면 맛보기 정도의 양이지만

골고루 나눠서 먹은 양을 다 합하면 만족하는 그런 음식입니다

 

 

 

 

 새우볶음밥

 

 

 

 

 

 

 자장 소스를 함께 비벼서 먹으면 맛이 더 좋더라구요

 

 

 

 

 

과일은 얼마던지 셀프로 다녀 올 수 있어요

 

 

 

 

 예약받는 직원의 불친절만 아니라면 무난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