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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생일이나 졸업식 아니면 아주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아주 귀중한 자장면
그 흔한 자장면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 있던 "신승관"이 종로의 피맛골에서
북창동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었답니다
피맛골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기 위해서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신승관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간판과 조리 기구등 273점을
기증을 받아서 추후에 복원 때 사용 하기로 했다지요
그런가하면 요즈음에는 중국본토에서 없는 메뉴인
한국식 자장면을 여러 음식점에서 선 보이면서
점차 돈벌이가 잘 된다는 소식도 들리더군요
좌우간에 기쁜 소식입니다
옛 종로의 피맛골 시절의 신승관
사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복사했어요
향후에 집기비품등을 복원한뎁니다
중구 북창동 73
북창동 먹자골목 소공동우체국 옆 작은 골목 보이시죠?
☎ 735-9955
이 건물도 수 십년이 지나면...
실내
요즘 음식점이 지저분하거나 불결하면 맛이 아무리 좋아도
안 찾아 가지요...
메뉴판
자장면과 물만두가 유명해요
물론 다른 음식도 무지 맛난답니다
중국집의 기본찬
삼선자장면 주문
삼선 자장면은 일반 자장면에서
해삼, 새우 그리고 오징어등을 함께 볶은 요리랍니다
면발은 쫀득거리면서 자장면의 간이 적당하고
옛부터 먹어오던... 아니
맛 들린 그런 자장면이지요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픈 자장면
맛이 없으면 다시는 안 찾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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