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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랑 1차로 거나하게 흥을 돋구고
이어지는 우정의 연속을 위해서 자리를 옮겼다
이름하여 "포장마차"
서로가 간판 상호를 불러보래요
"오늘은 내가 쏜다"
후 배 : 어... 형이 쏜다고 ㅎㅎㅎ
쏜데는데 먹어야지
형!!! 앞장 스랑께!!!
윤 중 : 말이 그렇게 되나
그래 내가 쏠께 들어가자
돌멍게라고 아세요???
마포구 서교동 374-9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지점인 서교동 4거리입니다
☎ 324-7759
실내도 있어요
탁자도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사진 찍기에 좀 어두워요
메뉴판
해산물이 주 메뉴입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것도 있지라
통영 자연산 돌멍게 15,000원
극히 제한된 곳에서 자라는 자연산 돌멍게랍니다
겉 모양이 돌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커다란 돌멍게를 이렇게 잘라서 속살을 빼 먹는답니다
일반 양식의 멍게하고는 맛과 향을 비교하면 안되지요
그만큼 한번 먹어보면 양식을 잘 안 먹지요
속 살을 빼서 먹고
술잔으로 활용을 해 보세요
돌멍게의 상큼하고 향기로운 내음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술 맛을 즐겁게 해 주거든요
한번 술잔을 받으면 탁자에 놓을 수 가 없어서
손에 꼭 들고 있어야해요
아님... 술 잔을 돌리던지요 ㅎㅎㅎ
녹동 자연산 돌문어 25,000원
일반 문어도 맛 나는데
돌문어 맛 쥑여줘요
쫀득거리는 찰진 맛!!!
가볍게 간단히 그리고 제대로 맛 볼려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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