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윤중의 맛집 221호/가나안오리/경기도 성남시(청계산)/참숯구이

윤 중 2008. 9. 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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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어릴적 친구들 모임에서 만남이다

좋은 음식이라하면 모두가 대 찬성이다

 

오리구이로 명성을 날리는 "가나안오리"의

직영점이고 서울 인근인 청계산에 소재하여서

등산객 또는 미식가들이 자주찾는다

 

오리고기라하면  옛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가있죠

 

쇠고기는 있어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주고 사서 먹으라고

 

그만큼 오리고기가 우리들의 몸에 여타 고기보다도

좋다고 한 이야기이지만 사실은 편식을하면

몸에 더욱 해롭지요

 

골고루 섭취해야합니다

 

 

후식으로 군고구마를 즉석에서 무한대로 구워서 맛 을봅니다 

색갈을 보세요ㅎㅎ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96-2

청계산 옛골에서 성남방향으로 가다가 대왕저수지 옆입니다

차량 항시 대기 가능하더군요

 

서울 전화입니다

756-5292

 

 

 

  

처음에는 가져다주고 그 다음부터는 셀프이더군요 

 

 

 

 

참숯생오리구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오리의 효능과 약효

 

 

 

 

기본찬

백김치이외에 깻잎도 고기를 쌈싸서 먹기에

아주 좋답니다

 

 

 

 

 

 

 

 

생오리 한 마리 27,000

 

 

 

 

깔끔하게 손질이 잘 되어있습니다

 

 

 

 

고기는 직화구이가 맛이 제일이지요

그 중에도 참숯은 더욱 더 최고랍니다

 

 

 

 

고구마를 은박지로 돌돌 말아서 넣었어요 

많이 드시고싶으면 더 달라하니깐 주던데요

 

 

 

 

불판이 달아 오르면 고기를 올려놓아요

 

 

 

 

반마리 정도만 우선 올려놨어요

 

 

 

 

죽염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걍~  일반 소금보단

우리들의 몸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서비스이지요

 

 

 

 

노릇노릇 잘 익어갑니다

통마늘은 미리 주문하시면 주방에서 줍니다

 

 

 

 

소스와 잘게 썰은 양파

사진에는 또 맛나는 다른 소스를 못 찍었네요 ㅠㅠ 

 

 

 

 

고기를 이름모를 소스에 찍으니깐

색갈이 다르지요?

 양념된 깻잎으로 쌈을 싸서 먹어봐요

 

오리 특유의 냄새걱정은

이 오리집 옆의 저수지에 버리고 왔답니다 

전혀 걱정 마세요

 

 

 

 

아주 담백하고 씹는 촉감이 부드러워요

상추에 싸서 먹는거보다

더  맛 나던데요

 

친구놈은 백김치가 넘 맛난다고 몰래 봉지에 싸서 가져갔다는 ㅎㅎㅎ

 

 

 

 

오리바베큐 한 마리에 35,000

 

 

 

 

무슨 특별하게 맛 좋게하는 재주가 있나봐요 

 

 

 

 

부드럽고 연해서 어르신들에게 권해도

좋을듯합니다

 

 

 

 

 

깻잎 무자게 많이 먹었네요

그렇다고 짜지않아요

 

 

 

 

 

 

들깨수제비

 

 

 

 

고기를 주문 한 손님에게는 서비스입니다

다 좋은데 국물이 좀 부족하다는... 

 

우리들이 7명이서

생오리구이 2마리와 바베큐 1마리

그리고 들깨수제비, 군고구마를 먹고나니

배통이 빵빵해요

 

유효식친구는 군고구마를 5개를 싸서

마눌님 준다고 가져갔지요(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