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윤중의 맛집 193호/산두리비빔국수/경기도 포천시/국수

윤 중 2008. 8. 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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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절친한 지인들이랑  운동을 하기위해서 포천의

축석령휴게소에서 만났다

 

때가 점심때인지라  간단하지만  맛난집으로간다

일행중 한명이  수 년전부터 자주 단골로 가 본 

비빔국수 전문점을 추천 해 주네요

 

내가 집에서 심심하면 즐기는 비빔국수라니  더 없는 바램이다

사실 우리들 정도의 나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분식이  습관이되어 버렸고  이제는 안 먹으면 안달이난다

 

 비빔국수 곱빼기 6,000원

 

 

 

 아니???

비빔국수 보통이 5,000원이라고...

얼마나 양이 적으면   곱빼기말고   또 왕곱빼기가있을까???

 

뭐시기

카운터에가서 주문을하라고라

그것두 선불을 주면서...

 

 

 

 주문하는 곳

선불

 뭐 맛으로 보답한다고???

서비스 정신은 뒷전이고...

 

대다수의 음식점은 사장이나 종업원이  정중히 주문을  받는다는거 아슈???

 

 

 

 조기에  주문하는 곳이   따로 있어요

오늘은 내가 부킹한 시간이 쫏기어서  내 맘데로 못하는데

흐음~~    두고보자 !!!

기어히 다시와서 선불을 받으면  어떻게 불편한지를

몸소 보여 줄꺼다

 

사진은 초상권(?)땜시로  약간 흐린걸로 올렸어요

 

 

 

 

 응...

그래

반찬도 달랑 이거  한 가지라고

 

물도 직접 가져다가 먹으라고

점점 더 하는군

 

 

 

 비빔국수 곱빼기 6,000

국어사전에 의하면  곱빼기라함은?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이라 하거늘

분명히 보통 두 그릇의 분량을   한 그릇에 담았는지를 확인 할 껍니다ㅎㅎㅎ

 

 

 

 

 맨 위에 상추를 걷어내니까

여러가지의 야채와 국수면발이 함께 뒤둥글면서 침샘을 자극해서

침이 질~질~ 흘려요

 

빨간색갈의 국물은 마시기 전에 왠지...

넘 매우면 어쩌나라고 겁부터나요

 젓가락으로 국수를 휘휘 감아서  후루룩 먹어봅니다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이 의외로 호감을줍니다

국물은 차겁게하여서 시원하면서도 매콤해요

 

 

 

비빔국수의  첫째 매력은  매콤한 양념과  먹을수록  입 안이 얼얼하면서도

자꾸만 입에서 땡기는데있지요(안 먹어 본 사람은 몰라요)

꼭, 매콤한 떡볶이 같이로 ㅋㄷㅋㄷ

 

 

 

 

 경기도 포천시 설운동 70-11

의정부에서 대진대학교 1km전방 대로변 좌측에있어요

이 곳이 본점입니다

 

 

 

 전화는 031)534-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