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경관이 빼어나고 흐르는 강물이 주변의 산 그리고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서 입 소문을 타고 알려진 숨은 유원지이다
특히 이 곳 삼탄강은 얼굴이 비치도록 맑게 흐르기 때문에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부르고있는 그런 곳이다
또한 단체로 운동을 할 수있는 잔디구장과 야영장 그리고
물놀이에도 적합하다
이렇게 공기좋고 맑은 물에서 잡아 올린 별미의 매운탕으로
한 여름의 보양식을 권합니다
동자개매운탕(방언인" 빠가사리"로 더 유명하지요)
자동차가 별로없는 이른 새벽에 신호등 건너에 커다란 또 하나의
빨간색으로 빨리가라는(?) 신호등이있어요
저~~ 멀리 뒤에 보이는 산이 그 유명한 "천등산"입니다
국민 애창곡 아시죠?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로 시작하는 이 노래의 가사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고
본래 박달재는 이곳 천등산의 북동쪽에 있는 시랑산(691m)이 있는 것이고
천등산(806m)에 있는 고개는 박달재에서 약 9km 쯤 서쪽에 위치한 다리재라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감곡IC로 나오면 36번 국도로가서
중원 G.C 정문에서 자동차로 5분정도 소요됩니다
다리밑이 무척 시원한거 잘 아시죠?
기찻길도 보이고
깊은 계곡이지요
넓은 잔디구장도 있어요
바로 이집입니다
전화는 043)852-6751
숙박도 가능해요
오늘의 안내자 뽀식이 ㅎㅎㅎ(어서옵써)
주변 경관이 "멋쪄 뿌러요"
장정 크기의 대형으로서 탐나는 수석(?)을 누가 훔쳐 갈 수있을까???
이분은...요놈보다 더 큰 녀석을 엎어치키로 간단히 해 치울 수 있어요
뭐... 걍효�정도는 우짠다나 ㅋㄷㅋㄷ
제가 미처 경관을 찍지 못하였으나 이집에 걸오놓은 기존의 사진으로 대체해요
방송에도...
메뉴판
기본찬들이 하나하나가 무척 맛나요
집에서 직접 담근 토종된장 요놈의 맛!!!
바로 이겁니다
동자개매운탕(대) 5만원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지요
소변도 원활하게 해 줄뿐만 아니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정말로 사람을 쥑여뿌러요
이집은 에어컨이 없더군요...
무슨 야그인지 알겠능가유~~???
이 곳이 항상 기온이 차가워서 평생을 에어컨 구경릉 못 했다나 ...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서도
시원하다는 말 ...
바로 이럴 때 쓰는겁니다...요
문득 생각이나요
요놈의 이름이 방언으로 "빠가사리"라고했지요
아이쿠...
용어를 우째 써야 할까나???
좌우간
일본인들이 요놈의 "빠가사리"를 잡으면
"바가바가"라는 소리를 낸다 하여서
"바보같은놈"으로 들린다나요(밑거나 말거나)
우리가 먹은 동자개가 암컷이었나봐요
알이 수 천 마리가 흐흐흑~~~
냉커피를 컵이 시리도록
차겁게 해 주시는군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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