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역과 급수탑 반가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과일과 국악의 고장 영동으로 여행 다니면서 충북 영동군에는 경부선 열차역이 서울 방면에서 부산 방면으로 심천역 ↔ 각계역 ↔ 영동역 ↔ 황간역 ↔ 추풍령역 이렇게 총 5곳이며 오늘은 구름도 자고 간다는 노래가 유명한 추풍령역과 함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39년도에 설치한 근대문화유산인 급수탑을 소개합니다. 추풍령 박영호 작곡 남상규 노래(1965년 발표)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