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수제 만두맛집/만나만두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수제 만두맛집

만나만두

 

 

 

내돈내산

 

은평구 불광동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수제만두 맛집으로 오래된 맛집이 있다고 알려져서

평소에도 만두를 좋아하기에 위치도 가까운 거리여서

처음 먹어보고 맛이 윤중의 입에 딱이기에 연거푸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은 후기입니다.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의 불광동에 있는

만나만두이 수제만두와 만둣국의 환상적인

맛에 반해서 새로운 윤중맛집으로 인증합니다.

 

만두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발전해 온 음식으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에 

맞게 변형되어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만두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가족과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만나만두

서울 은평구 연서로 (불광동 423)

02-387-2001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매주 일용일은 정기휴무

※ 오후 8시 이후에는 만두만 포장가능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에서 578m 

(불광지구대 옆)

 

SBS 생방송투데이 인생분식에

2022년 9월 23일에 방송되었네요

 

 

 

내부의 모습

윤중의 거주지에서 대중교통인 701번 또는 706번의

시내버스를 이용해 불광지구대에 하차하고 입장하니

깔끔하면서 4인용 식탁은 3개에 총 17여 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소규모이지만 맛만큼은 찐만두맛집입니다.

 

 

 

 

 

 

만두의 기원
- 중국에서의 시작: 만두는 약 1,800년 전, 

중국의 후한 시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주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주로 고기와 

채소를 다져서 만든 속을 얇은 반죽으로 감싸서 찌거나 

삶아 먹었습니다. 만두는 주로 겨울철에 보관이 용이하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으로 인식되었습니다.

한국으로의 전파
- 한국의 만두: 만두는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에서는 만두가 점차 발전하여 

다양한 형태와 조리법이 생겨났습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만두가 귀족과 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 전통적인 만두: 한국의 만두는 군만두, 찐만두, 만둣국 

등 다양한 형태로 조리되며, 속재료도 고기, 채소, 두부 

등 다양합니다. 특히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만두를 

만들어 나누어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만두의 문화적 의미
- 사회적 상징: 만두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만두를 만들고 나누는 과정은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활동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만두를 만들어 

함께 나누는 풍습이 있습니다.

 

 

 

 

모든 만두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재료들만으로

매일 정성스럽게 수제만두를 빚는다고 합니다.

수제만두의 얇은 만두피와 모양이 좀 특이하면서  

한입에 쏙 들어가며 담백하고 맛나네요

 

 

 

차림표

고기만두 1인분에 5개 5,000원

김치만두 1인분에 5개 5,000원

만둣국, 떡만둣국 8,000원

비빔모밀 7,000원

 

 

 

 

KBS PD와 SBS 생방송투데이의 사인입니다.

 

맛집과 여행 블로거인 윤중에게는

신용카드에 사인만 하라고 하던데 말이지요 ㅎ

 

 

셰프의 TIP 공개

뜨끈한 국물 하면 만둣국

만두는 냄비에 넣고 끓이지 마세요 

피가 얇은 손만두는 오래 끓이면 속이 다 터져 나오는

 슬픈 상황이 연출됩니다. 

만두는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따로 데위 주세요

국물이 끓으면 그릇에 만두를 먼저 담아주시고

국물을 부어주시면 깔끔한 국물의 만둣국을 드실

수 있어요 

아이들 간식에는 군만두 
군만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만두피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골고루 구워 줍니다 겉이

다 구워진 만두를 반으로 싹둑 잘라서 한번 더 

구워 주세요. 

이렇게 되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 걸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있는 군만두가 완성됩니다.

 

집에 손님이 오신다면 만두전골 
집에 손님이 만두전골 오신다면 만두전골은 쉽고 

간단하지만 손님상에서는 입지가 척 올라갈 메뉴! 

각종 야채(배후, 버섯, 청경채, 숙주등)와 샤브용 소고기,

만두를 예쁘게 전골냄비에 담아 육수 넣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멋진 손님접대음식으로 탄생합니다. 

야채와 소고기는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선택하시면 좋아요. 

 

 

 

 

수제만두를 1인분 5개를 주문합니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의 수량을 지정해서

주문하면 손님의 요구대로 판매합니다.

 

간장과 식초 그리고 고춧가루는 윤중의 오랜

레시피 혼합 비율대로 섞어서 먹을 준비완료입니다.

 

 

 

고기만두부터 간장소스에 찍지 않고 해부 들어갑니다.

만두피는 사진처럼 얇아서 만두소가 보이는 듯하고

만두피가 얇으니 밀가루 냄새가 거의 없으면서

만두소는 두부와 돼지고기, 파 등의 야채비율이

적당해서 오래전부터 입맛에 길들여진 고기만두

그대로의 담백하면서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이다.

 

 

 

간장소스에 따뜻한 만두를 푹 찍어서 한입에

먹어보니 자꾸만 더 먹고 싶은 마음 굴뚝같아서

연거푸 맛나게 먹게 되네요

 

 

 

 

 

만두포장

윤중의 집에서 홀로 기다리고 있는 마눌님을

위해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각각 1인분씩 포장합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눈 깜짝할

시간도 없이 고기만두와  김치만두가 사라졌다.

 

 

 

 

재방문

고기만두와 김치만두의 맛에 완전 반한 윤중은

이틀 후에 재방문하여서 떡만둣국은 바로 먹고

만두 3알은 추가로 맛나게 먹었던 내용을 소개합니다.

 

 

 

 

당연히 떡만둣국을 주문했지만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포장하는데서 일부를 만나만두 가게에서

맛을 안 보면 안 될 거 같아서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었다.

 

 

 

 

떡만둣국

떡만둣국 속에 들어가는 만두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다.

윤중은 고기만두 2개와 김치만두 2개로 주문했어요

 

 

 

 

떡만둣국 국물

맑고 깨끗하면서 담백 깔끔한 맛입니다.

 

 

 

 

 

수제 만두가 맛나서 그런가요

떡만둣국도 푸짐하고 맛나기에 앞으로 종종

이곳에 다니면서 은평구 만두맛집으로 인증하며

새로운 윤중맛집으로 추가하여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