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북한산 독바위역 산옻닭 맛집 토담집

은평구 북한산 독바위역 산옻닭 맛집

토담집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아래에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 근처에 오래전부터 윤중의 옻닭 맛집으로

인기가 높은 토담집에서 삼복 더위철이 돌아오면

여러 번 복날 보양식으로 맛나게 먹고 지내는

오랜 단골집에서 내돈내산으로 먹은 후기입니다.

 

 

 

 

토담집

서울 은평구 불광로 16길 30(불광동 23-13)

02-357-8449

 

영업기간

매일 08:00~24:00

 

자가용은 네비양 안내대로 도착 후 인근 골목

주차 가능하고 대중교통의 경우는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에서 541m 거리입니다.

 

 

 

윤중포함 우리들은 산옻닭을 술안주 삼아

찐하게 한잔 마시기 때문에 승용차는 없이

BMW로 이동하여 술시에 예약한 시간에 

도착하고 내부로 들어서니 이른 시각이어서

손님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요즈음이 때가

삼복철인지라 사전 예약팀들이 많아서 안쪽으로

입장합니다.

 

 

 

내부 모습

윤중 일행이 산옻닭을 다 먹은 후 나올 즈음에는

홀은 물론이고 안쪽의 룸에서는 완전 만원이어서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이었습니다.

 

 

 

토담집 메뉴

시그니처는 당근 산옻닭이고 옻음식을

안 먹는 손님들을 위해서 산닭백숙, 한방오리백숙,

오리로스, 능이백숙 등 다양한 보양식이 많아요

 

 

 

 

국내산의 김장김치인 묵은지를 포함한

맛깔스러운 밑반찬들이 쫘악~ 차려집니다.

 

 

 

우리들은 보양식도 보양식이지만 술시에

한잔 마시는 시간인지라 미리 예약했으니

시간에 맞추어서 옻닭을 푹~ 끓여두어서

우리들은 다시 가스불을 켜서 한번 끓인 후

먹으면 됩니다.

 

 

 

다른 닭집에서는 잘 주지 않는 치킨 덩 하우스

쫄깃한 식감에 요여석 하나만 있도 쏘주 한 병

정도는 거뜬하게 비울 수 있는 술안주입니다.

 

 

 

사진으로 척 보아도 튼실하지요

푹 삶은 덕분에 닭다리의 살은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먹기에 아주 좋은 보양식이랍니다.

당연히 잡냄새라는 건 있을 수 없지요^^

 

 

 

사장님이 우리들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잘게 손질해서 이제부터는 먹으라고 알려주시네요

 

 

 

 

이미 쏘맥으로 여러 잔 비운 상태이기에 지금부턴

산옻닭을 술안주 삼아서 여름철 보양식 겸 본격적인

폭풍흡입은 시작됩니다.

 

 

 

산옻닭의 국물이 완전 진국이네요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잡냄새 없고 든든합니다

올여름철 찜통더위의 삼복더위는 당연하고

이리도 좋은 산옻닭으로 영양보충하여서

기분학상으로도 힘이 불끈 솟는 듯합니다.

 

 

 

 

산옻닭의 살점에 묵은지를 함께 먹으면

기름진 옻닭을 어느 정도 중화시킴으로써

더 많은 양의 옻닭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 인근 옻닭 맛집인

토담집의 옻닭을 거의 다 먹을 즈음 이제부터는

옻닭 죽을 끓여서 부족한 양을 채울 겁니다.

 

돌아오는 말복 즈음에도 또 한 번

은평구 옻닭 맛집인 토담집에서 먹을

기회를 잡으려고요ㅎ